마눌님 애기들 데리고 저번달에 미국보내고 혼자 심심한것 같아서 추석때
어머니집보다 우리집이 커서 다들 우리집에 모이자고 했습니다.
가족들이 그립기도 하고요..
급 후회중...
막내 여동생 애기들 2 4 6살 애들 우리집 초토화 시킴....
애기 사라졌다고 난리남... 화장실에 변기 구멍에 빠져 있음...
옷 입히고 있으니 이번엔 딸방에 가서 초토화 피아노 뚜껑이 부서짐...
에휴... 정신 없다... 인형 우리 애기들 장난감 부서지고 사라지고...
점심 코로 먹는지 귀로먹는지... 거실 바닥은 음식으로 난리...
이모부들... 정신 없다고 힘들어 하고 전 다른 방(서재에) 피신중에
글 남깁니다. 거실에 막내 가족만 남아 있습니다. ㅎㅎㅎ 다들 각방으로 피신중...
가족들이 모이면 방갑지만... 정신은 없다.. ㅋㅋ
푸념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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