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10년전 이야기임
친구가 슴넷살때 만나던 여친이 있었슴메...
그 여친 열아홉이였슴메...
여친 생일지나 면허따면 반반 부담해서 차 사기로 하였고
결국 기아차 비스토(지금의 모닝)를 저한데 삿음메
(본인 당신 k사 영맨이였슴돵)
둘이 신나게 차 타고 돌아댕겼슴메...
8개월쯤 됐을때...둘이 심하게 싸우고 헤어지게 돼었슴돠~~
(싸운계기=기도 안차고 코도 안차는.....
둘이서 울산 간절곳?인가 여행가서 여친 예전 남친 만났슴(친구도 여친 남친 알고있씀!)
지방이라 한집건너면 다 암 ㅋ
그때 예전 남친 차 티뷰론 ㅋ
그 문제로 옥신각신 싸우다
결국 돌아오는길 비도 부슬 부슬 오는데 신경질 전 벌이다
여친 빡쳐서 "언양ic 에서 내렸음
제 친구 한 성깔 있는 놈이라 걍 와 버렸음 ㅋ
그리하야 여친은 티뷰론 타고 집으로(갔다는 후문이 전해져오고 있고)
그 담날 부터 헤어지게 됬어더렜죠~~
문제는 헤어지는건 좋은데 저 차를 어떻게 하는냐? 였슴메
저한데 차 팔아 달라고 부탁하였고
비스토 800만 좀 넘게 주고 상사에 팔아버리고
돈은 니들이 알아서 반땅~!하라 하고 친구놈 쥐어줬슴
머 그담은 둘이 알아서 했겠죠.
결국은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할지라도...
차는 나눠쓰면 안되는 거임
걍 내돈주고 사서 타공댕기는게 장땜임메
아님 돈이 많타면 내돈 주고 여친 차 한대 뽑아주는것도 ㅋ
그렌져hg소유자님
님과 여친과의 믿음과 사랑을 의심치 않치만
(꼭 결혼 하시길 바랍니다.)
차를 반반 부담해서 사는것은 결혼하시고 난후에...
주제 넘었다면 죄송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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