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견해니 지적과 테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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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배를 하다보면 안타까운 글이나 사건이 많은거 같습니다.
택시, 김여사, 화물차, 난폭운전, 보복운전, 주차문제가 뜨거운 감자죠.
(화물차는 겨울이라 일이 없어서 그런가 딱히 블박이 안올라오는거 같습니다)
위의 부류가 욕먹는 이유는 사고 유발을 하기 때문에죠(주차문제는 예외)
자동차의 발달과 운전자들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입니까?
전 "원하는 사람이나 물건을 목적지에 비교적 빠른 속도로 안전하게 도달시키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F1, WRC, 오프로드, 모터스포츠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밑에 영상을 한번 보실래요?(노약자, 임산부는 보지 않길 바랍니다)
어떤가요? 전 지금까지 본 블박영상 중에 가장 충격이었습니다...
날짜를 보면 겨울(1월)이고 노면이 미끄러운게 느껴지지 않나요?
아마 과속하다가 사고났고 사고후처리중에 똑같은 사고가 난거라 생각합니다.
전부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손실을 끼칠 수 있는 "사고" 때문 아닌가요?
그럼 이 사고는 어떻게 막아야 할까요??
1차적으로 운전자의 운전숙련도와 긴급상황 대처능력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사고시 가장 인명피해가 높고 사망사고율이 높은 고속도로 운전법에 대해 끄적여 보겠습니다
1. 제동
공주거리와 제동거리를 아시나요??(모르신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출처:http://www.isangseung.co.kr/product/car/ca_01**)
공주거리는 운전자가 위협상황을 인식하고 브레이크를 밟기 까지 걸리는 시간이고
제동거리는 실제로 브레이크를 밟아 차가 제동하는 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
100km/h에서 자동차의 제동거리는 80m정도라고 합니다
이 마저도 자동차 기술이 발달해 40-60m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공주거리는 어떻게 될까요?? 100km/h를 달릴때 1초에 27.8m를 달립니다
그렇다면 공주거리는 2초 이하가 되어야 안전거리가 100m 일때 차가 잘 설 수 있습니다.
차 성능에 상관없이 운전자들은 공주거리를 줄이는데에 최대한 노력해야합니다
전방주시를 하고, 앞차 간격을 유지하고 깜빡이를 켜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80m 이상은 안전거리를 두고 앞차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바로 따라서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상황이 어떻던 말이죠.
특히 버스나 화물차, 탑차같은 전고가 높아 앞이 안보이는 차량은 벽을 보고
주행하는 것과 같아 더욱 안전거리를 띄우고 뒤따라갑니다.)
즉 고속도로에서 추돌 방지는 "앞차와의 간격+위험감지+반사신경+브레이크 사용" 에 달렸죠.
2. 사고와 충격
다음은 사고가 발생했을때 충격량입니다
(출처: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283680 달려라껌둥이님글 인용)
100km로 달릴때 500미터에서 떨어지는 것과 똑같습니다;;
물론 차가 버텨주고 에어백이 충격을 상쇄시켜 주겠지만
수치상으로도 어마어마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로위에선 나만 잘한다고 사고 안나는 것이 아니죠?
다른 미숙한 운전자나 졸음운전으로 큰 피해를 볼 수 있기에
안전한 차를 타는 방법이 다른 사고 예방법이 될 수 있겠죠??
위 영상은 스몰오버랩 실험입니다
스몰오버랩은 이전 추돌 실험보다 매우 가혹조건으로
실험시행 직후 볼보와 몇몇 차빼고는 전부 낮은 등급을 받게되죠
G(Good, 우수)
A(Acceptable, 양호)
M(Marginal, 미흡)
P(Poor, 열등) 4단계로 표시 되죠
100% 믿지 못하지만 스몰오버랩 점수가 높은차가 사고났을때 더 안전한 차라고 할 수 있죠
IIHS 홈페이지나 유튜브채널에 관련 정보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안전의 볼보죠.. 별로 충격없는것 처럼보이지만 매우 단면적이라
엄청 가혹 조건입니다. 자동차 회사들도 혀를 내두루죠...
명차 렉서스도 스몰오버랩 앞에선 poor....
전설의 비껴치기 스몰오버랩 통과;; ㅋㅋㅋㅋ
3. 사고 후 대처
사고후 대처가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합니다
1차사고도 위험하지만 2차사고로 죽는 치사율이 일반치사율(11%)과 비교해서 60%가 넘습니다
또한 갓길에 있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이는 운전숙련자건 미숙자건 사고 후 조치를 할줄 몰라서 그런것입니다
터널사고 탈출요령은 밑에 있습니다(색깔보시면됌)
(출처:http://news.donga.com/List/Series_70030000000707/3/70030000000707/20141010/67060533/1)
(출처:http://polinlove.tistory.com/7823)
(출처:http://hellopolicy.tistory.com/165)
사고가 나면
1. 갓길에 최대한 차를 붙인다
2. 트렁크를 열고 삼각대를 설치한다(야간이거나 위험할시 가드레일 밖으로 이동해서 설치)
3. 가드레일밖으로 나가 신고를 한다
4. 가드레일 밖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대기한다
(야간이나 악천후 시에는 특히 더 주의하세요)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고속도로 하이샵에서 불꽃신호기를 7,000원에 팝니다
고속도로 화장실이나 바깥에 차량도구랑 이것저것 많이 파는곳 있죠?
거기가 하이샵인데 15년 2월 1일부터 구매할 수 가 있답니다.
밑에 시인성이 삼각대에 비해 훨씬 뛰어나 구비해놓으면 2차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연소시간은 약 20분이라고 합니다
(출처:http://conpaper.tistory.com/25875)
4. 실선과 점선
왼쪽은 차선변경 불가
오른쪽은 차선변경 가능입니다
실선 점선이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진짜 블박영상보면 이런것도 모르고 운전하는 사람이 정말많아요 ㅡㅡ
실선이 차선변경이 금지된 이유는
해당 구간에서 차선변경하다가 사고가 나거나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고속도로에서는 터널과 교량에서 거의 실선이죠
터널은 갓길이 없고 막혀있죠? 사고나면
갓길에 피할데도 없을 뿐더러 질식사로 인명피해가 심각합니다
(출처:http://www.hanampeople.com/?mid=society&docunemt_srl=7323&listStyle=viewer)
※ 터널 사고 대피 요령
1. 차 내부에 수건과 생수가 있다면 수건에 생수를 부어 적당히 적신다(동승자가 있다면 찢어서)
2. 기본 사고 조치만 하고 차에서 하차한다(이때부터 호흡기를 적신 수건으로 막고 반쯤 숙인 상태로 이동)
3. 비상구는 반대차로 터널이므로 터널 왼벽으로 붙는다.(오른쪽에도 있을 수 있음)
4. 비상구 모양의 양쪽 거리를 확인한다(밑에사진참고)
5. 더가까운 거리 비상구를 향해 달려가 대피한다.
(출처: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DlRA&fldid=MJ0s&datanum=44)
(출처:http://blog.daum.net/kyoung2625/6778096)
교량은 보통 산이나 높은 곳을 지나가야할때 짓게 되는데
산이나 높은 곳을 지나가면 당연히 바람이 많이 불게 됩니다
특히 산사이에 부는 골바람은 엄청심하죠..
그리고 사고나서 교량 바깥으로 차가 이탈하면 바로 추락사고가 납니다
교통법규는 폼이 아니에요 이 풍향계도 장식용이 아닙니다;;
물론 과태료도 물릴 수 있습니다.
(출처: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3vNx&articleno=9359997)
떨어지면 아찔합니다;; 100m 높이가 넘는 교량도 있음;
(출처: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A2LJ&articleno=17405434)
5. 1차로 정속주행, 하이패스 과속
둘다 과태료 나올 수 있구요
이것도 뜨거운 감자라 기본적인 것만 언급하겠습니다
추월차로와 주행차로는 엄연히 존재합니다.
100km로 1차로 주행하는걸 떠나서 교통법규가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하이패스도 마찬가지에요 30km
제한속도고 뭐 80km로 통과해도 인식은 하지만
조심하세요.
하이패스 바로 통과후 정체가 발생해 있을 수 도 있고
하이패스 통과하다가 요금소와 충돌하거나 2차사고 초래의 위험이 있습니다.
여담으로 졸음운전은 차가운 생수 마시는게 짱입니다
커피, 껌, 졸음방지기계 이런거 다 필요없어요
경력 30년 넘는 화물기사님들도 500ml짜리 생수 2통씩 채워놓고
운전하다 졸리면 마시고 하다보면 화장실가고싶어 또 휴게소에 들리게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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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이라는 사이트가 활발한 활동이 있고
김여사, 택시, 화물차, 보복운전자들에 욕을 하고
좀 더 비싸고 안전하고 튼튼한 차를 타려고 하고
차에 관심을 가지고 운전에 관심을 가지는 모든 이유는
사고를 줄이고 나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부터 법규를 지키고 방어운전을 하고
대피하는 요령만 잘익혀도 맨 위 영상과 같은 참사는 많이 줄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비평과 지적 감사하겠습니다
(출처를 밝히지만 퍼온 사진은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추천한방은 다음 글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늘 논란이 되죠.
안전을 추구해도 빠름을 추구하는 자들 때문에 다같이 위험한게 안타까울 뿐이죠.
그래서 늘 논란이 되죠.
안전을 추구해도 빠름을 추구하는 자들 때문에 다같이 위험한게 안타까울 뿐이죠.
사고는 줄지를 않는다는 기사를 본적있네요 ㅋ
하지만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몇몇 운전자들 때문에 의식수준이 더 퇴보하는거 같네요.
끔찍하네요~
필기에선 쓰잘데기 없고 초딩도 풀 법한 문제들이 나오니..
국회로 가셔야겠습니다.
이런 매뉴얼같은 글을 작성하신 님에게 추천합니다.
요점정리 복습!!ㅋㅋㅋ
사고는 진짜 무서워요 항상 안전운전
그보다 속도가 빨라지면 사망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 100km/h정도에는 거의 99%정도 사망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각종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했을때..
그리고 또 가드레일등에 여러번 튕기는 경우는 충격량이 상쇠되겠지만 한방에 박는 경우에는 그렇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서로서로 안전운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라디오 주파수 같은건 몇몇나라에서 추진중이랍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스마트 하이웨이 사업 추진중입니다. 현재 아마 서울 - 수원 구간 시범으로 테스트 중입니다.
도로의 문제상황을 즉시 인지하여 차량에 직접 안내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사실 시스템이 발달하는 것도 좋지만, 각자 운전 습관을 잘 들이는 게 좋은데 우리나라에는 그렇지 않은 운전자가 너무 많습니다.
내가 죽거나 다치면 끝이니까~~~
대부분 아는 내용이지만 몰랐던 내용도 있네요.
아는 내용도 실제상황에서는 당황해서 빼먹는 경우가 많이있죠.
반복적인 교육훈련등으로 일상화 시켜두면 자연스레 몸에 배겠죠?
이런글은 자주 올라와 많은 이들이 보면 유익한 글입니다.
회사나 군대에서도 아는 뻔히 아는 내용을 반복적으로 교육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것이구요.
사고후 삼ㄴ각대 설치 갓길로 피하는 운전면허 딸대때 가르치고 실습해야하는데
건성으로 하니까 2차 사고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지요
.......추천이요!!!!
추월차로 확보에만 목소리를 높이니
모든 사고의 기본 원인이 과속과 신호위반이거늘..
아마 1차로충들은 이 유익한 본문글 전체 내용중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전용"이라는 것밖에 안보일거에요
"거봐! 추월전용이라자나"라고 하면서요..
추월이고 머고
기본적인 것부터 지키고 그 범위안에서 할 생각은 안하고
과속을 하기위해 추월차로를 주장하고 있으니..
가족 중에 한명이 과속차량에 사고를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라나..
여러분 가족들의 과속차량에 의한 사고방지를 위해서 말이죠...
안운... 천천히 안전거리 확보하고... 이것만이 살길인데...
운전 하다봄..간혹.. 까먹죠..
잘 읽고 추천 하고 갑니다
삼각대 설치하다가 2차사고 당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그런데 본인께서 직접 작성하셨고 추천과 테클 감사하다고 하셨으니 한마디만 할게요
공주거리와 제동거리를 아시나요??(모르신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이거 굉장히 신경에 거슬리네요
물론 말씀하신 요지는 알겠습니다만(요지 아시죠? 모르신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딱 이말툽니다)
공주거리 명칭은 몰라도 브레이크를 밟으려고 생각했을때부터 실제로 밟을때까지의 시간인건 알고있었습니다
이왕이면 좋을글 쓰시는거 보는사람도 편하게 봤으면 하는 바램에서 한마디 해봅니다
별거 아닌데 테클 걸어서 죄송하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고속도로에 느끼는건..
물론 과속도 안되겠지만 안전거리 미확보 이게 제일 문제 있습니다
고속도로 나가보면 사고가 났을때 피할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라던가 거리같은게 전혀 없습니다
제차에 ascc라고 거리설정해놓고 앞차따라가는게 있는데 이거 키면 뒤에서 지랄연병합니다
물론 제가 느낄때도 간격이 너무 먼거아냐? 이런 생각하고요(그만큼 안전불감증 심각하다는거겠죠)
또 윗분께서 말씀하신 내용중 충돌테스트를 생각보다 저속에서 하는 이유는
브레이크를 밟아서 속도가 줄어드는 과정에서 완전히 정지하지 못하고 충돌했을때의 속도로 알고있습니다
즉 안전거리 확보하고 상당히 관련이 있죠
한가지 덧붙이자면 속도를 운운하기전에 그냥 남들 빨리 가면 빨리 가고 천천히 가면 천천히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상위차로일수록 고속, 하위차로일수록 저속의 개념이겠죠
그래서 추월차로에선 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요(상당히 잘못된 생각이죠)
아무튼 빠가가 아닌이상 그런것쯤은 운전하면서 충분히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전거리 확보와 흐름을 타는거.. 중요하지 않나싶네요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사고나면 일단 어찌됐던간에 제일먼저 재주껏 안전한곳으로 이동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써놓고 보니 개소리같은데 아무튼 그렇다구요
강조겸 충격 받으라고 그렇게 쓴겁니다.. 저도 그 글읽었을때 살짝 기분나쁘라고 쓴것도 어느정도 맞구요..
안전거리 미확보는 위에 제동에 대해 얘기할때 언급되어있는 내용이고
추돌방지하는 방법은 안전거리 확보에도 달려있다고 적어놓았습니다.
님 말씀처럼 브레이크 밟아서 충돌순간엔 100km보다 속도가 적겠지만
생각보다 졸음운전으로 고정벽을 박아 사망하는 사고도 많습니다.
사고라는건 모든 경우의 수를 열어놔야한다고 보구요.
일단 사고의 위험성을 환기하기 위해 구체적 수치를 인용해서 써놓은 겁니다.
고속도로 사고 후 처리도 위에있습니다 ㅋ
위 방법을 숙지하고 거기서 요령을 발휘하면 2차사고는 많이 줄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도로 흐름은 너무 기본적인 것이라 언급 안한거 같구요.
일단 고속도로를 목적으로 쓴 글이라 이것저것 쓰다보면 너무 장황해질까봐..
이 정도로 썼네요.
제가 이런 글을 남기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님처럼 비평하시거나 한번쯤 다시 생각하는것에 대해
목적이 있는 것이기에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기본 상식을 적나라하게 잘 모으셨네요
장거리 갈때는 마늘이나 양파 준비해서 잠 올때 먹으면 확 달아나더군요
계속 이야기가 나오면 영상 내리는거 고려해보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보시라고 페북 공유 좀 했습니다 ^^;
제가 봐도 다시 왼쪽으로 한번만 핸들 돌렸어도 인명피해는 막았을텐데...아..정말 아쉽네요 ㅠㅠ
이래서 무게중심 높은 차들은 커브돌때 항상 조심해야 하네요.
저도 국산차보다 성능은 좋지만 가속은 항상 직진에서만 합니다.
커브 가속은 노면상태 항상고려해가면서 제 차 한계치 확인해가며 하죠...아..ㅠㅠ
참고로 13년 무사고 인데, 제 철칙은 항상 노면상태와 차의 한계치 확인하며 밟는거랑
커브에서는 절대 과속하지 않는것,
그리고 옆 차선의 진행차와 뒤에 따라오는 차들 진행상황을 항상 체크하는 거죠.
제 차선 뚫려있어도 옆차선 달리는 차의 진행방향에 거북이 한마리 느릿느릿가면 내차로 칼치기 들어올게 뻔하기때문에 바로 속도 죽입니다
그냥 혼자 과속하다가 미끌어져서 쳐박는 경우는 사실 드물구요,
앞차가 느리게 가니까 피해서 가다 무리한 차선변경이나 미쳐 보지 못한 장해물 때문에 사고가 많이 나죠.
과속하는 차의 잘못이 50이라면 1차선 정속주행으로 무리한 추월유도하는 차들도 50%라고 생각합니다.
또 졸음운전도 사고유발에 엄청 큰 비중 차지하구요
10년 넘는 운전경력에서 아찔했던 순간 되짚어보면 졸음운전이랑 느리게 가는 차 추월하는거 목격했을때였네요
물론 모두가 100km 지키면서 가면 사고 안나겠지만 현재 양산되는 자동차 성능 감안하면 비현실적이구요
차라리 제한속도 를 120쯤으로 올리되 저속제한은 지금처럼 없도록 놔두고
2,3차로는 저속 제한 없애는 대신 1차로는 아예 최저120~최고 160 까지로 따로 제한속도를 두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래서 확실히 차선마다 속도를 다르게 운영해서 천천히 가야할 화물차 버스는 안전을 위해 천천히가고
추월해서 빨리가야할 차들은 빨리 추월하고 자기차선 다시 돌아오도록 유도해야겠죠
위험한 발상일수도 있는데 사고야 안나면 좋지만 어쩔수 없는 경우라면 스몰보단.. 정면이 낫겠네요;;; 추천!!
특히 눈길 빗길 등 노면 상태가 정상이 아닌 곳에서는 최소 30~40%이상 감속을 해줘야 하는데, 대부분 그냥 달리죠.
이게, 앞에 아무것도 없을 때는 뭐 빗길도 100킬로로 달려도 큰 문제 없습니다. 다만, 응급 상황 발생시에 대처가 안되죠. 영상속 쏘울도 마찬가집니다. 뻔히 흐린 날에 노면도 미끄러운데 저길 막 달리니 응급 상황 대처가 안 되겠죠.
과속하지 말고, 차간 거리 유지하는 것만큼 좋은 운전 방법이 없습니다. 그 외 휴대폰 보거나 졸음운전으로 멀쩡하게 지나가는 사람이나 차를 치는 경우가 요즘 빈번해져서 참,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항상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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