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강남에서 작은 가게 하면서 달에 700~1000이상 꾸준히 버는데 투스카니 03년식 320만원주고 작년에 산거 타고 다닙니다. ㅋㅋ 안성에서 생산직하면서 달에 200초중반 버는애가 이번에 mkz 계약한다더군요 . ㅋㅋㅋㅋㅋ
주변에서 저보고 나이도 서른됐고 버는돈도 있는데 차 좀 좋은거 타라고 싸구려 양카 왜 타냐고하는데 어이가 없네요ㅋㅋ
한 친구는 달에 200겨우 벌어서 k5 타는 놈한테 그런말 들으니 짜증이 밀려오네요
경차나 싼 국산차 타고 다닌다고 무시하면서 자기만족하는건 뭐 상관없는데 사람은 내실이 중요하다는거..
얼마를 벌던 얼마짜리 차를 끌던 내 차 좋아해주고 재밌게 타면 그만인것을~ 차가 뭐 전부인양 꼴깝 떠는것들 보면
가짢치도 않네요 ㅋㅋ 아는집가서 70만원에 올도색하고 나름 주말마다 땀뻘뻘흘리면서 2시간동안 손세차해주고 왁스칠해주고
300만원짜리차가 3억짜리 차 안부러운 제 카라이프가 이상한가요?
월 할부금에 유지비에 월급의 절반이상을
쏟아부으며 차에 올인하는 젊은애들 천질겁니다.
그냥 그려러니 넘기세요.
자기차가 젤이쁘고 좋은겁니다
수동이라 연비도 나름 2.0인데도 불구하고 막히는 시내바리도 10키로가 나오는찬데
다짜고짜 싸구려양카라니 뭐라니 욕부터 하는 사람들도 너무 싫습니다..
저처럼 자동차를 이동수단에 중점을 두는사람도 있고
자동차를 전부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이해하라는데
남 자동차까고.. 폄하하고.. 자동차가 무슨 계급인양 유세떠니까 이런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결론은 딱2개네요
1. 돈이랑상관없다 투스카니가 너무좋다 이거아니면 못타겠다
2. 월수입구라다 좋은차 사고싶은대 돈이 없다 그냥 뻘글로 댓글이나 구경하자
친구분의 차부심으로 살짝? 기분이 상하는것은 공감이 되지만
구지 본인의 월수입과 친구분의 월수입을 작성하시면서 200버는 친구가 K5운전한다 난 이만큼 버는대도 투스카니로 만족하는데~월수입부심이 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200을 벌든 1000을 벌든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있는 곳에 돈을 쓰는데 뭐 어떻습니까? ㅎㅎ~ 어렸을때 용돈모아서 BB탄 총사고 저도 총부심좀 있었는데 ㅎㅎ... 결국 자기만족이지 남이 왈과불과 할 문제는 아닌거같네요. 그 친구분이 글쓴분의 신경을 긁은것까지는 공감되네요 ㅎㅎ~
자신이 좋아하는 차로 꼭 사야 합니다.
하지만 남에게 싫은소리 안할 자신과 욕 먹어도 얼굴에 철판쓸자신만 있다면 말이죠
그게 현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