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 우연히 시승을 하고난후 멘붕이와서 뼈를 깍는 인내속에 저축을하여, 오늘 회사에다 뻥치고 일찍 퇴근해서 1시간을 달
려 서초동에 있는 전시장가서 차 계약하고 왔네요. 시승 왠만하면 안되것어요.
머 아직 차값 100%는 안모았지만 3개월후에 차가 나온다니 그사이 더 모으면 될것 같긴한데
문제는 마누라에게 아무런 애기도 안했다는거 ㅠ ㅠ
당분간 내차 아닌척하고 끌고 댕기다가 한 1년쯤 후에 중고로 싸게 업어왔다고 뻥쳐야것어요. ㅋㅋㅋ
보배에도 그런분들 많으시죠.
독일차는 비싸서 못사고 일본차하나 계약하고 왔네요.
근데 수입차는 원래 계약금이 10%인가요? 현기는 10만원인데..돈 안들고 갔다가 카드로 긁고 왔네요.
3개월 언제 가나....
뭐 계약하셧나요@,@
캠리?쥐도리?렉서스?쥐티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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