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 당사자들의 반응은 덤덤하다. 최근 경찰 폭주족 단속에서 적발돼 검찰 송치를 기다리는 이모 씨(29)는 “주로 신공항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폭주를 즐겼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기자에게 “내가 달린 최고 속도는 시속 380km였다”며 “바퀴가 돌아가는 게 아니라 허공에 떠있는 느낌이 들 때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 달리기 때문에 ‘폭주족’이라고 불리는 건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시속 380km는 1초에 무려 106m를 갈 수 있는 속도다. 길에 예상치 못했던 작은 돌조각 하나가 있거나 앞차가 급히 차로를 변경한다면 운전자가 쇼트트랙 스케이트 선수만큼 뛰어난 운동신경을 갖췄더라도 대형사고를 피할 길이 없다.
(기사원문 링크)가 안걸려서 그냥 주소...http://news.donga.com/Main/3/all/20130220/53157039/1
시속 380km로 누가 달린거죠?? ㅎㄷㄷ
베이롱이라도 탄건가요??
기자가 구라에 낚였거나
기자가 꿈꾼내용으로 소설 썼거나요
그냥 자작의 느낌마저 받을때도 있더군요
아닌가 항상 걱정되요... 억울하기도 하고 말이죠
전 잘 몰라서...
저렇게 과장을 해대니 보기 좋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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