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많은분들이 도움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아래글 중간 진행현황입니다..
제 과실이 있다는게 너무 억울하네요
일단..
제가 한 조치는
사고후 대인없이 상대과실 100으로 하려고하다가
자전거타고 출근을 못할것 같아
렌트 및 대인접수 요구하여 렌트받고 치료중입니다.
그리고
1. 금감원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보험사에서 사고조사를 하지않고 8대2라고 한다
(가해자 피해자 같은 보험사 같은 담당)
블랙박스 원본을 달라고도, 보지도 않았다.
2. 인터넷 과실비율 정보포털에 문의
3. 한문철 변호사
이전유튜브 영상 확인하라고 답변옴
그래서 보험사에서는
심의위원회에 넣어주겠다 하고싶은말을 적어달라 해서
아래의 파일을 작성해서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금감원 민원으로 보험사에서 부지런히 연락이 오더군요
일단 경찰서에서 선진입 판단을 해준다
그래서 경찰서 교통조사계에 다녀왔지만
선진입으로 보기 어려울거같다? 라는 애매한 답변을 들었네요....
제 분석영상을보면
제가 발견했을때 가해차량은 멈춰있었고
교차로 진입할때도 멈춰있었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경적을 계속 울렸는데도
속도변화 한번없이 그대로 들어와서 부딪히는데...
사실 제가 먼저가려는 생각이 있었다면 가속해서 지나갔을겁니다
전 가해자가 안들어오겠지만 혹시나 들어올까봐
클러치랑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고 준비하며 주시했는데도
피하지 못하고 박았네요....
(수동차량인데 5단에서 시동도 안꺼먹음)
질문 2가지 입니다!!
1. 직접 경찰서 찾아가서 영상확인시키고
신고하면 경찰들이 다른이야기를 해줄까요?
어떻게 이걸보고도 선진입이 아니라고 할수있는지..
2. 과실비율 심의위원회
를 넣어도 100프로로 판결나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저 경우는 무조건 9대1을 내릴거 같다네요
그럼 소송진행할때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수있다
소송할거면 심의위원회 거치지말고 진행하라고 하는데..
소송할경우 이길 가능성이 있는지?
그냥 조용히 9대1로 넘어가는게 맞을런지
오늘 당장 차수리비 30만원 내고 왔구요 ㅡㅡ;;
(어차피 앞부분 멀쩡했는데 ㅠㅠ)
퇴근후엔 병원치료가 힘들어
밥도 안먹고 점심시간마다 병원다니고..
그 좋아하는 운동도 못하고....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ㅠㅜ
지금 상황에 가해자 100프로를 원한다며
분심위는 의미가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신호받고 가는 차량이랑 비보호좌회전이랑 사곤데 왜 선진입을 나눠야 하는지도 이해가 안감
진짜 비보호면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게 진행하되 법적 보호를 못받는다 라고 해석해야지..
그런걸로 과실 주게 바뀐건 좋습니다만...
직진차가 신호보고 잘 지나가다가 일어난 사고에
무슨 이유로 과실을 주는지 참...ㅎㅎ
끝까지 좋은쪽으로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중간사항이나 후기 부탁드립니다
죽어도 민사가겠다
결과에 승복못하겠다 이런게 아니고
손해보기 싫은마음에 진행중인거라
요렇게 시도할 가능성이 젤 큰듯하네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분심위 변호사들 판결이 상식을 벗어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심지어 법도 벗어남ㅎㅎ)
판결을 내릴수 있는건 분심위 변호사와 소송판사인데
쉽게 가는게 경찰서에서 선진입 인정 조건인거 같아서요ㅎㅎ
분심위 똥 묻이지 말고
자비처리 후 개인 소송가셔야죠.
가해차량이 멈춰있었습니다..
제가 교차로 진입후에 가해차량이 움직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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