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사거리 왕복 6차선 1차선 도로에서 난 사고.
비오는 밤에 모자 푹 눌러쓰고 옆도 안 보고 뛰어든 개념없는 여대생의 무모함.
보험으로 치료비는 치료비대로 물어주고 할증은 할증대로 되고
찌그러진 본넷은 운전자의 돈으로 직접 수리해야하는 우리나라의 슬픈 현실.
과실을 따질 필요없는 인사사고. 정말 문제 많습니다.
이렇게 차분하게 썼지만, 열받아 죽겠음.
그게 얼마가 됐든 도대체 왜 치료를 줘야 하는지 모르겠고
왜 법도 안 지킨 저 x를 보호하고자 내가 일년동안 낸 보험료로 보상을 해줘야 하는지
이해 1도 안 됨 진짜... 운전자라면 왜 억울하고 열받는지 완전 공감할 영상..................
개인정보 보호라나 뭐라나 하면서 저 여대생과 연락도 못 하고 그저 보험사 끼고
우리는 억울함을 호소할 뿐..................... 보험사도 내 편이 아닌거 같음.
사고 빨리 끝내려고 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임.
진짜 보상 안 해주고 찌그러진 본넷 보상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지..
몇십년 모범운전이면 뭐합니까.. 올해 무사고였다면 곧 보험은 P등급이 될 정도로
모범 운전자 입니다.... 근데 이게 왠 날벼락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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