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점은 2012. 08.29 일 남양주시 양정동이란 곳에서 일어 났습니다 .
그일에 대한 전말을 낮낮이 한번 파해쳐 보도록 하겟습니다 .
일단 저는 경남 마산에 거주 하고 있는
올해 28세 건장한 남자이고
하는일은 14톤 윙카를 몰고 전라도 광주를 빼고 요기 조기
굴러 댕기고 있습니다 .,
8월 29일 오후 15시경에 배차가 뜹니다
부산 녹산에서 창원LG2공장으로 들어 가라는 배차를 받고
저는 녹산에서 공차로 이동을 합니다 .
창원 LG2공장 도착을 하니
남양주 가는거 에어컨 외기 42EA 상차라 하더군요
그래서 흔쾌히 상차를 하고 , 송장받고
네비년에다가 주소를 야무지게 치고
출발을 했드랍니다 .
이동경로는 따로 말씀을 안드려도 다들 아실꺼라 생각을 하고
14톤 궁뎅이 흔들며 고속도로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
가다가 중간에 배도 고프고 응가도 하고싶어서
서울방향 (선산휴게소)에 들어가서
응가하고 ,밥묵고 , 담배풋고 , 양치 하고 볼일 다보고 논스톱으로 쏘았지요
모르겠습니다 기사라서 그런지 몰라도
제성격이 목적지 까지는 무조건 논스톱으로 쏩니다 .
왜냐모 자더라도 놀더라도 그근처 가가꼬 놀자라는 개념이기에
고속돌 올리자마자 첫번째 휴게소에 들어가서 해결할꺼 해결하고
논스톱으로 쏘거든요
그런데 이날은 이상하게 선산까지 올라 가버렷습니다
여튼 , 볼일 다보았기에 논스톱으로 가던 도중에
몸이 찝찝하고 샤워를 하고싶기도 하고 ,
그래서 마지막 휴게소에서 샤워하든가 해야지 ,,,라고 생각으로
갔는데 ,, 샤워할 휴게소를 지나쳐버렸습니다 ㅠ
우짜겠습니까 ,,,샤워몬하는거지요
일단은 목적지를 10KM남겨두고 갑자기 비가
질질질 쏟아 붇더군요 아주 씬나게 ~
그때가 아마 태풍 온다는 날이였던강 ? 그랬을껍니다 .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고
차시동끄고 파킹걸어놓고 차에서 고민을 했지요
이인근에 , 사우나나 , 모텔있으모 편안하게 자자 ~!!!
비가 오고 하니까 차안이 너무 더워서 잠을 못잘꺼같아서
큰마음 묵고 모텔로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
그래서 스마트폰 끄지브 내가꼬
티맵에다가 모텔 치고 , 사우나 치고 ,
인터넷에다가 "남양주 양정동 인근 모텔" 검색하니까
없다네요 헐 ~
우짜겠습니까 ,,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가지고
시원한 물을 마시야지요 ,,
결국에는 택시를 잡아타고 어디든 가자
그래서 우산스고 차에 내리가지고
윙전원 끊어뿌고 , 뒤로 가가지고
뒷문 문잠가고 그래가지고
차에 타가 지갑챙기고 ,담배챙기고 , 차키챙기고 ,
샤우하고 갈아 입을 옷챙기고 그렇게 택시를 잡아 타로 갔습니다.
처음에 주차해놓은 방면으로 택시를 잡을라 카이 안잽히가꼬
지도 첨부 (확인) 요기서 택시를 잡았습니다 .
손을 6번 들어서 잡은 택시였기에
그리고 비도 오고 잡은택시였기에 정말 반갑데요
그래서 이야기를 했지요
저: 아저시 제가 경상도에서 올라 오가꼬 , 여기 지르를 모릅니더 그래서 한께네
요인근에 모텔있으모 그짝으로 가이시드
택 : 아 ,,,예
그렇게 택시는 메다를 찍고 달리기 시작하더군요
남양주를 지나면 구리 구리를 지나모 서울
구리쯤 다오간께네 택시 기사양반이 하는말
택: 저기 사장님 ?
저 : (왠사장님 이 티나오지 ?) 예 ?
택 : 여기 인근( 구리인근) 모텔은 다비싼데 ,,여기서 2천원치만 더가면
싼 모텔 많은데 그쪽으로 가실래요 ?
저 : 그때 메다 금액은 8,000원 정도 ,,
저 : 음 그럼 기사님 마음 데로 하세요
그렇게 남양주를 지나 , 구리시를 지나 , 서울로들어 왔습니다 .
밤이였지만, 제가 진주사천 필립모리스 던힐 담배도 싣고
서울로 올라 오기에 눈에 익은 동네더군요
금란 교회도 보이기 시작하고 ,
그래서 제속으로 " 아 ~여기 인근인가보네 ,," 라고
얼마 안지나서 그인근 버스터미널 근처로 가데요
기사님 말씀으로는 캬바레 진짜 많은 동네라고 하시믄스
그래서 택시기사 아는
모텔로 갔지요 ,,
택시기사가 입김을 불어서 그런지
뭔지는 모르겠지만은 하루밤 묵는데
35.000원 달라 케가 카드로 결제를 했지요
그때까지만 해도 제목이 말랏던 터라
그리고 모텔도 왔겟다 싶으스 돈을 줏지요
근데 여기서 이상한것은 이겁니다 ,
분명히 남양주에서 올때는 제가 아는 길로 왔습니다
트럭타고 금란교회 까지 오는길로요
그리고 택시비가 모텔 도착하니까
씹원짜리 하나더 안올라 가고
딱 10,000원이 나왔거덩요 ?
그래서 택시기사가 하는말이
저기 선생님 내일 차주차 하신데 가실때
다른 택시 타실껍니까 ? ,,라고 물어 보시길래
제가 그래찌요 ,, "뭐 ,,버스있으모 버스타고 가지요 ?"
이러니까 ,, 그택시 기사가 한단말이
"그러면 제가 오늘 영업하고 어짜피 내일 새벽에 넘어 가는데
시간맞으면 제가 픽업해서 넘어 가지요 공차로 넘어가니
한분이라도 모시고 넘어 가는게 안좋겠어요 ?"
이말이 너무 베뤼생유 고마브가지고 그럼 내일
8시까지 오실수 있으세요 ? 라고 물어본 제가 미친놈입니다 .
그러니까 기다렸다듯이 ,, "예스~"
그렇게 저는 피곤하고 해서
모텔로 올라 가자마자 자빠링을 하고
그다음날이 되었습니다 .
불이 나케 택시기사 와있더군요
저는 당연히 갈때도 10,000 이면 되겠다라는 요량으로
만원을 준비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왠걸요 ,,,,,
도착하니 16,000이 나온겁니다 ,
그래서 짜증이 살짝이 나가지고
저: 아저씨 어제 갈때는 10,000이드만은 오늘은 왜 16,000인데예?
택: 아 ~ 어제는 제가 모르고 할증을 안눌렀어요
저 : 할증요 ? 미친 개소리 말아 잡숫고 있네 이아저씨야 이게 모범이야 ?
할증은 11시 부터 아인교 ? 무슨 개가 자다가 방구 뀌는 소리 하고 있는교 ?
택 : 서울은 원래 그렇습니다
하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
하차 시간만 더 여유가 있었드라면은
차돌리라 ~할수있었는데
하차시간이 빠듯해서 16,000원 떤져 주고 내렸지만
이번계기로 ,,진짜 ~
은간해서 서울택시 타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이중에서 이렇게 몬때게 영업 안하시는 택시 사장님도 계시겠지만은
촌사람이라고 , 길모를꺼라 생각으로 , 이따위로 영업 하시는 기사님
정말 얄밉습니다 .
처음부터는 안붙습니다. 그리고 택시기사가 센스가 없으시네....
원하는것도 아니였고, 왠만해선 기사님이 가자고 하면 할증 안누르는데....
그리고 다음날도 어차피 넘어갈꺼 손님태우고 가면 할증 안누르는데....
다 그런건 아니지만.... 상황상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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