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직장남입니다
개인 사적으로 부모님께 효도를 다하지못한것에 대해 평생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서
어렵게 살지만 소액이나마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정기후원하고있었습니다만 오늘부로 후원을 끊었습니다
진보냐 보수냐를 떠나서
도심 한복판에서 150명이 넘는 사람이 압사로 사망했는데
사전조치/실제상황/사후조치 로 구분지어서 보면 어느것 하나 참담하기가 이를데없다고 느낍니다
그럼에도 윤석열에 대한 노인들의 강고한 지지율을 보면서 입이 다물어지지않는 충격을 계속 느낍니다
어떤 지혜가 있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을 지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책의 찬반/손해와 이익 차원의 문제가 아니지않습니까?
생명의 문제인데....
굉장히 서늘한 눈빛과 차가운 마음이 되는군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