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요일 오후에
공영주차장 출입구 쪽이 땅이 깊게 패여있는걸 모르고
(진입시 인도 턱을 올라가며 출입하는 거라 바닥이 보이지도 않음)
아무생각없이 주차하려고 주차장 진입하다가 우지끈 소리와
뭔가 갈리는 소리가 나며 크게 덜컹 했었습니다.
당황해서 바로 내려서 확인해보니
앞 범퍼 밑부분이 갈리고
앞쪽 안개등 중 한쪽은 벌어져 있네요.
놀란가슴 진정시키고
일단 바로 주차장 관리하는 관공서 도로교통과에 연락 하고 사진 전송했습니다.
주차장 바닥 즉각 조치 취해주고 차량 파손 보상요청한다고 하니깐
담당공무원이 주차장 관리소홀로 피해보셔서 죄송하다고
금요일 저녁이라 당장은 어렵고
피해보상 절차를 알아보고 월요일날 연락준다네요.
운행하다가 안개등 쪽 더 벌어지고 떨어져버릴까봐 걱정되네요.
이런경우 오늘 차를 맡겨도 될까요?
영수증만 잘 챙겨두면 되는지요?
맡기게 된다면 기아 오토큐 현대 블루핸드 뭐 이런 곳에 맡기면 될까요?
렌트까지 가능할런지요(주말 출퇴근을 해야해서요)
공영이 밧줄 박아서 주차라인 해놓은 것은 없을건데요
담당자도 저런게 처음인거 같은데... 저 곳에 승용차가 주차하는게 처음이라면 모를까...
영상있으면 영상도 보고 싶네요
사진좀주쇼
국가 배상 신청 했고 반년 이상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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