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 자체가 굉장히 특이하네요. 수인으로는 석가불이 맞는데 광배는 비로자나불의 주형광배를 하고 있고 본존 뒤쪽에 두광이 없는 여래가 둘이나 나타나고 있는점이 특이하고 소규모 권속과 아난과 가섭이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삼존도가 아니라 규모가 작은 형태의 설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보통 아난과 가섭이 본존 바로 양옆에 서있는데 앞쪽에 나타난다는것도 특이합니다) 도상들의 성격이 모호한 점과 채색의 스타일 등을 봤을때 16~18세기로 편년내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정확하게 분석이 불가능하네요... 어쨌든 정말 좋은 일 하셨습니다!!!
좋은 취지로 반환운동 하겠지만 섭섭한 마음 들겠어요
우리거잖아. 내 친구 보수들아. 안그러니?
나는 보수라 생각하는데 왜 우리 보수들은 이런 활동에 미온적인지.. 답답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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