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서 과실비율을 묻는건 아닙니다. 단지 상대방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솔직히 7년이상 매일 다니던 출근길이라 또다시 이런 사고가 날까 이 길을 다니는것이 이젠 너무 힘듭니다..
[사고 요약]
3차선에서 우회전을 하는 상황에서 최종 4차선으로 확장되는 교차로에서의 사고입니다. (이미지 첨부)
(비보호 우회전이 아닌, 신호가 있는 우회전입니다.)
그 4차로중 가장 왼쪽은 좌회전 차선이며, 나머지 3차선이 직진 차선입니다.
제가 1차로에서 대기중, 상대차량이 2차로에서 대기중. 이때 1, 2, 3차로가 우회전 신호를 받고 동시에 출발하는데, 1차로의 차량은 좌회전을 할수도 직진을 할수도 있는 상태입니다.
영상에서도 보이지만 상대 차량은 본인 차선을 따라가다 본인의 차로는 앞이 막혀있고 좌회전 깜박이도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진행하는 차로는 동시에 1~2 차로 진입하고있는데 제 앞차들이 1차로로 빠지고있으니 제 차 또한 1차로로 빠질것으로 예상하여 예측운전하다가 사고낸 것으로 저는 해석하였습니다.
저의 해석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요.
조수석쪽 후미 휀다부분을 가격 당했고 상대 차량이 좀더 뒤쪽으로 긁어내려가며 차가 섰습니다. 가격당한 제 차량이 2차로 선안에 정차되어있고, 상대차량이 3차선 -> 2차선을 차량 반정도를 물고 침범한 상태입니다.
제가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피해자는 도대체 어떤 부분으로 그렇게 주장할 수 있는거죠? 차량 진행속도는 20km 미만이며, 저의 과실이 만일 있다면 10km 이하로 속도를 더욱더 줄여서 더욱더 조심해서 진입을 했어야 하는건가요?...
정말 모르겠고, 보험사에서도 상대가 피해자 주장을 하니 진행이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는 경찰 신고 접수하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고 경험이 많지도 않지만 사고가 났어도 보통은 한쪽이 잘못을 인정하는데 이번 사고는 저에게 너무 힘드네요..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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