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따로 글은 처음인 것 같은데;; 뻘글이라 기분 나쁘실 수도 있어서 미리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며 작성해 봅니다.
웬만한 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토요일부터 어제 저녁까지 모처럼 나타난 빌런 누님의 혈전을 팝콘 튀겨가며 정말 재미있게 관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막 퇴근하려는 순간까지... 무쌍 주말동안 웬종일 댓글이 난무했던 것과 다르게,
소강상태를 넘어서 무슨 사건종료마냥 너무 조용한 상황인지라, 감히 궁금한 나머지 몇 가지 여쭤 볼까 합니다.
경찰서 미팅 접수?
신상 도용 or 리플리 증후군?
차장님 회사에 전화?
경찰 지인이 개입 or 뻥?
제 마지막 복습으로는 이 문제들에 대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듯 한데;; 왜 지금까지 조용할까요?
마지막으로 신상 털지 맙시다, 이 걸로 다른 성주식당이네, 용인그린빌이네 묻히는 것 같다는 글들도 본지라 무척 조심스럽습니다만...
한 개인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려서 참기름을 먹으려는 의도나, 누님의 신상을 파악해 달라는 의도는 1그램도 없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순수하게 어떤 결말이 그려질지 궁금해서 그러니...
이 사건에 대해 잘 아시거나 대답해 주실 수 있는 형님이 계시다면, 댓글이나 새 글로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여수 돌게장 먹으러 갈듯하더니 진짜 갔는지도 궁금
팩폭님이 인별 30만 팔로워 분이랑 연락한 그 순간부터 뭔가 잠잠해져 더 궁금
내가 못본건가?
파거지=마세누님 이런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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