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차감성에 쩔어서 크라이슬러 여쭙다가 비추가 너무 많아서 캠리같은거 바꿀빠엔 그냥 지금차 타는게 낳은거같고
해서 찾은게 포드몬데오인데요!!!
이차도 미국차라 감가가 심한데 크라이슬러 200이랑 평가는 극과극이네요!!!
미국차 입문으로 딱좋을까요 타보신분추천부탁
미국차감성에 쩔어서 크라이슬러 여쭙다가 비추가 너무 많아서 캠리같은거 바꿀빠엔 그냥 지금차 타는게 낳은거같고
해서 찾은게 포드몬데오인데요!!!
이차도 미국차라 감가가 심한데 크라이슬러 200이랑 평가는 극과극이네요!!!
미국차 입문으로 딱좋을까요 타보신분추천부탁
제가 15년식(신형이 3월인가 처음 들어오고 제가 7월인가 구매 했습니다) 운행하다 1년반 타고 팔았습니다.
그래서 15년식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장점은 출력대비 가속이 경쾌합니다.
그리고 18인치 기준 승차감과 주행안정성, 스티어링필링이 묵직하니 안정감 있고 좋습니다.
앞유리 열선이 있습니다.
뒷유리나 사이드미러열선만큼 강하지않아 쌓인 눈 녹이는데는 역부족이나, 은근히 유용할때가 있습니다.
뒷좌석 안전벨트에 에어백이 들어가고 뒷창문 선블라인드가 있는등 동가격대 수입차 대비 들어가있는게 많습니다.
물론 국산차엔 못비빕니다.
연비 디젤이라 좋습니다.
디딸이 적습니다.
제친구 알티마가 디딸진동 당첨이었는데,
그 알티마가 제 몬데오보다 진동이 심했습니다.
디자인이 멋집니다. 특히 그라파이트(진회색)선택하시면 포스도 죽이고 관리도 편합니다.
이제 단점
Dct가 저속에서 좀 심하게 울컥입니다.
특히 냉간시 1~2단이었나 2~3단 넘어갈때였나 동승하신분께 쪽팔릴정도로 심하게 울컥합니다.
그 이상부터는 나무랄데 없습니다. 변속로직도 나무랄데 없습니다.
주차한다고 전진 후진 왔다갔다 하다보면 한번씩 중립에서 멍탈때가 있습니다.
계속 멍타고있는건 아니고, 한 1~2초 멍타다가 체결됩니다.
실내소재가 싼티가 좀 많이납니다.
가격대비 좀 많이 싸보입니다.
그나마 티타늄 등급은 가니쉬가 좀 달라서 나아보이는데, 트렌드 등급은 좀 심합니다.
그리고 인포시스템이 쓰레깁니다.
이걸 쓰라고 만든거냐 싶은 수준.
이후에 인포시스템 제작을 다른곳에 맡겨서 완전히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몇년식부터 쓸만해졌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판매했던 이유는 고장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차도 사람이 만든거라 하자가 발생할 수 있고, 수리가 되면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인데,
1년동안 센터에 10번을 넘게 입고했습니다.네비협력업체 포함해서요
에어컨 찬바람 안나오고
후방카메라 들어왔다 나갔다 해서 교체하고
네비 먹통되어서 두번이나 교체하고
12볼트 전원 나가고 등등..
문제가 네비랑 후카 문제는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상황이라 센터에서 바로 증상재현이 안되서 증상 나타날때 동영상까지 찍어서 보여준 뒤에야 조치를 받을 수 있었는데,
네비 두번이나 교체하고도 재발
후카 한번 교체후 재발
문제는 위 조치 이후에 자신들은 할꺼 다 했다.
완전히 먹통될때까진 더이상 못해준다고 하더군요.
하루에도 몇번씩 먹통되고 그러는데..
차가 이런상태면 각 부품 문제가 아니라 전기쪽 문제일수도 있지 않느냐 그쪽으로라도 체크라도 해달라 했는데, 안된답니다. 거기서 소리지르고 난리치다가 포기하고 그냥 반토막 난 가격에 팔았어요.
차가 문제가 생길수는 있는데,
센터에 그걸 해결할 엔지니어가 없어요.
아, 주행감에 하나 보태자면,
지금차량이 q50s인데,
몬데오때 운전해보라고 잠시 자리 내줬던 친구에게 지금차량도 바꾼지 많이 안되었을때 운전시켜봤는데,
가속이야 출력차이가 워낙 크니 비교대상이 아니지만, 운전 느낌은 몬데오쪽이 더 마음에 들더라고 하더군요.
잔고장없고 소모품만 교환해주면서
잘타고 있네요.디젤이라 연비좋고
고속주행시 소음도 작은편이며 수리비용도
크게 비싼편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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