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점들은 하셨는지요..
어제 있었던 일인데.. 의왕시 오전동에서 저녁 먹다가 생긴일입니다.
식당 주차장이 만차라 인도랑 차도랑 살짝 걸처서 주차를 하고 밥먹으로 갔습니다( 불법주차는 지송 ㅠㅠ)
밥먹던중.. 제차 경보기가 울립니다.. 인도에 살짝 걸처서 주차했으니.. 사람들이 지나다니더 첬나보다고 대수롭지 않게..
저녁을 먹던중.. 낮선 남자에게 전화가 옵니다.. ooo6차주 맞으시져.. 네 맞습니다..
잠시만 나와보시져.. 그래서 나갔더니.. 어떤 아주머니 차량이 제차를 후진으로 들이박고.. 그냥 갔다는 겁니다.
목격하셨고 불박도 찍었다고.. 넘버도 정확히 기억하시고... 어주머니 센타페차량이.. 후진하면서 운전석 뒷 문과 휀다를 들이박고
주행후 차를 세우고 제차로 오더랍니다.. 그래서 저한테 전화 하는줄 알았더니.. 잠시 그냥 서있더니 그냥 가더랍니다..ㅎㅎ
목격해주시고... 증거자료까지.. 메모리카드를 빼서 절 주시더군요..
나중에 달라고 정말 감사합니다.. NF차주님..훈남이시더라는...ㅎㅎ
그리고 112신고를 합니다... 112에서 전화가 옵니다 접수하였고 인근 파출소에서 전화가 옵니다.. 지금 다은 순찰중이니..
20분정도 걸린다하여 알겠습니다.. 전 저녁먹고있으니 천천히 오세요..
경찰이 오고 상황설명하고..경찰서로 이동 하려는중... 도주한 여성분이 삼십분이 지나서 남자하명을 대동하고 뛰어옵니다..
죄송하다고합니다.. 저에게 경황이없어서 그냥 갔다고합니다.. 그래서 제차에 함참 서계셨는데 문자나 전화 한통 정도는 하고..
가셔도 신고는 안했다고했더니.. 애가 울어서 어쩔수없어서 그냥 갔다고합니다..
그 이야기를 옆에서 들은 경찰님들... 현장에서 합의를 보게 하려고.. 도주한 아주머니 편을 듭니다.. 전 화가나서 경찰님들에게..
막 뭐라합니다.. 결찰서 가자고 신고할꺼라고.. 했더니 저보고 혼자가랍니다.. 경찰님들은 도주 아주머니 데리고 갈테니 신고하고
있으랍니다.. 제가 알기론 전부 동행으로 할고있는데...
일단 왈가불가하고... 현장에서 보험 접수번호 받고 춥기도하고.. 내일 다시통화하자고 전번 교환하고 왔습니다..
경찰님들이.. 지금 가도 신고는 언제든 할수있다고 합니다..
금일 제가 도주여성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시간 날때 전화달라고..
보험처리하면 전 불법 주차니까 과실10%먹겠져... 그래서 도주여성에게.. 과실100% 인정하시고..
목격자분께 사례또는 식사라도 대접해야하니.. 합의금조로 얼마의 금액을 요구한 상황입니다..
제가 신고 하고..경찰서가면 서로 조서쓰고 저랑 합의보고 제가 합의 안보면 벌금 맞고 보험처리는 처리대로 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행동하는게 올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도주여성의 편을 드는 경찰... 경황이 없어서 그냥 갔다는여자.. 애의 핑계로..
봐달라고 하는 여자...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ㅠㅠ
은행앞에 주차를 하고 은행 씨드기에 현금인출하로 들어갔습니다(시동켜놓은상태)
음악을 조금 크게 켜 놓고 살짝 후진하고 출발했습니다.
2~3일 후 경찰서에서 연락이 옵니다. 뺑소니 죄..
뭔 개소리냐 라고 했지만 CCTV녹화되어있다 보여주겠다 경찰서로 소환해라 해서 가서 봤습니다.
노래소리땜에 살짝 충격을 못느꼇나 봅니다. 근데 정말 살짝 박았구요. 차에 대한 손상이 전혀 없습니다. 스크래치도 없엇죠.
결국 뭐.. 결론은 제 잘못이였고.. 그때 범퍼값 달라고해서 현금 60줬구요.. ㅡㅡ 진짜 어이가 없엇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여자였는데 병원을 가봐야겠다 이러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도 그건 좀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가봐야겠다니 뭐.. 이러다 결국 실랑이 끝에 에라이 시발년아 100 처먹고
떨어져라 하고 총 합의금 개인합의해서 100주고 치웟네요 ㅡㅡ
저정도면 견적 많이 나와봐야 40도 안하겟구만
글쓴님도 글 적은거 보니 이해심 많은 분 같은데..참..
니가 고마운 사람 식사 값을 왜 가해자 한테 달라고 하니 그사람은 차만 물어주면 되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암튼 같이 신고하면 같이 벌금 맞고 ㄱㄱ하면되 뭘 망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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