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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실장은 록히드마틴과의 연관설에 대해서도 “지금껏 단 한 번도 록히드마틴 관련자는 만난 적이 없다”고 했다. 김 전 실장의 측근은 “8조가 넘는 사업인데, 수수료 명목으로 김 전 실장이 돈을 받았다면 어마어마한 액수를 받지 않았겠느냐”며 “어디 다닐 때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시고, 재판 비용도 모자라 힘들어하는 분한테 어떻게 말도 안 되는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지 분통이 터질 뿐”이라고 했다.
감사원 등 조사기관은 최근까지도 김 전 실장, 그 가족은 물론 주변 인물들의 계좌추적을 했다. 물론 불법 자금은 1원도 나오지 않았다.
文 정부 감사원, F-35A 기존 선정 과정에 문제없다 결론
문재인 정부의 감사원은 지난 2월 27일,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결정된 차세대 전투기(FX) 사업의 기종 선정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결론 내렸다.
감사원은 이날 ‘차세대 전투기 기종 선정 추진 실태’ 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FX사업의 기종 선정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했지만,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관련자들이 국익에 반해 기종 선정 업무를 수행했다고 볼 수 없어 징계 등 책임을 묻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순실씨의 로비설도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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