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수원에서 시내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 우두커니 서있는데 타야할 버스가 그냥 지나칠려 하길래 손을 급히 들었더니 50미터쯤 지난 곳에 급브레이크를 밣고 정차하시더라구요. 뛰어서 탔습니다.
기사님 왈. 거..타실려면 저랑 눈좀 마주치시지....
저,왈. 아 버스타려면 기사님과 눈을 맞춰야 하나요?
전 속으로 마누라랑도 눈마주치기 그런데. 기사님하고요?....
버스는 정류장에 탈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정차 아닌가요? 제가 알기론 서울버스는 탈사람이 없어도 거의 정차비슷하게는 하던데.
수고하시는 기사님한테 저런 황당한 눈길 이야기를 하셔서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그런 승객 하나 때문에 안걸릴 신호도 걸리는게 시내버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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