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 만나서 시원한 냉면 먹고 썬크림 하나 사고 대낮부터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려고 하는 찰나,.,..
친구와 같은 학교에 다녔던 묘령의 여자사람 선배가 칭구 얼굴좀 보자며 전화가 온것임.
칭구와 나는 혹하여 합석후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는데 이여자가 술이들어가니 신나서 자기 친구들 2명을 더 불렀음..
오랜만에 여자사람과 술을 마셔보는 우리는 신이나서 술과 안주를 마구 불러대기 시작했고
수차례 완샷을 거듭한 끝에 정신을 차려보니 본인의 방 침대에 누워있는 것입니다. 시계를 보니 pm 9시;;
이게 어찌된 영문인지 하여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보았으나 연락은 되지 않고 갑자기 이상한기분이 들어서
서...설마 내가?? 라는 두려움을갖고 지갑을 열어보니 지갑엔 12만원짜리 카드전표 한장만이......
집에서 보배질이나 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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