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여기저기에서 보배드림에 조언을 구해보는게 어떻냐는 말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타가 많고 말투가 마음에 안든다면 죄송합니다. 

 우선 1월 26일 금요을 밤에 제가 사는 오피스텔에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28일 오후 2시경에 차를 기계식주차장에서 빼려니 오류로 인하여 입고도 출고도 불가능 하다는 말씀에 당황했고 3시경에 촬영이 있어 무조건 가야하고 미를수 없는 일이 있어서 급히 조치를 취해서 지인차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이 경우에 전혀 관리측에 일절 연락도 공지도 없었고 무엇보다 경비실 아저씨 조차 언제 고쳐질지도 모르고 오래 걸릴것 같다는 말 뿐이였습니다.

 우선은 그래도 29일 월요일에는 고쳐지겠지 하고 있었는데 오전 업무도 차를 못빼서 지인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그러다가 일이 끝나고 오후 2시반경에 집에 다시 왔고 , 30분 뒤인 오후 3시경에 해당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측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ㅇㅇ차주 맞냐는 말에 맞다고 했고, 기계식 주차장 오류로 인하여 제 자동차가 전복이 되어 주차장 안에서 아예 뒤집어 졌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연락을 받고 급히 내려가서 보니 정말 뒤집어 져 있었고 해당 관리직 사람들이 제 차를 들어 올리려고 하는 장면을 보고 그냥

뭐라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제 직업특정상 자동차가 꼭 필요한 직업이고 심지어 타이어 교체한지 반년 조차 안돼었고 자동차 배터리 교체도 11월쯤 했고 작년 여름에 에어컨 고치고 이것저것 지난 하반기에 자동차 부품 및 이것저것 수리하는데 150 가까이 들었고 심지어 27일 금요일에 정품으로 오일교체에 집 근처 주유소에서  기름 만땅까지 (9만원) ㅎㅎ...  넣고 기계식에 넣었는데 기름 만땅 채우고 오일 새거였는데 써보지도 못하고 기계식 주차장에서 추락했네요 ^^..

아ㅎㅎ... 네비까지 작년 여름에 달았는데... 나름 풀옵션 차량..이였는데... 의자 이동하는 것도 자동...이였고 이제 14만탄 차인데...

주변말로는 제 자동차 중고가격 전 후로 밖에 보상을 못해준다고 하고

수리비만 대충 봐도 최소 800 이상... 무조건 그냥.. 폐차밖에 답이 없다 하고

자동차 폐차도 해당 보험회사에서 처리로.. 하면 200정도 받을수 있다는데..

이게.. 맞나.. 싶고.. 3년을 저랑 동고동락하면서 탔던 차인데 .. 뭔가 제 아지트가 없어진것 같고 첫차고..

이럴줄 알았으면 예쁘게 마지막으로 씻기고 보내는건데 ㅠㅠ 눈이랑 비온다 해서 ㅠㅠㅠ 세차못해준게 서럽네요...

하소연도 하소연이지만.. 혹시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 하나요..

렌터카도 10~15일 정도만 보상해준다고 하고..

당장 중고차 살 돈도 그렇게 많지 않고 다시 또 몇 백 주고 자동차 보험 가입해야하고...

보상 받아도 진짜 200이면 중고차 조차 못살것 같아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