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럭오너분들께 답답한 마음에 글 몇자 적어봅나다.
저는 볼보350을 신차구입하여 특장업체에 윙제작을 맡기고나서 제작이 끝나고 차량출고를 앞두고 차량시동이 걸리지않아서
점프를 대고 시동을 걸려고 시도하였으나 시동이 걸리지않았습니다. 그래서 긴급출동을 불러서 조치를 해보려고 했으나 원인을
알수 없다는 볼보직원의 답이 돌아왔고 차량을 사업소에 입고하여 점검을 하여야 한다고 하여 천안사업소에 차량을 5월14일에
입고하여 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5일이 지나도록 천안사업소 및 볼보에서 연락이 없어서 직접 천안사업소에 방문하여
차량을 확인하였지만 원인을 알수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습니다. 차량 밧데리가 방전되어 교환을 하였고 발전기 제네레이터모
터가 타서 교환을 하였는데 장착하고 나서 시동을 걸면 발전기가 계속 나간다는 대답만 반복하였고 지금 원인을 알수 없다고
계속확인중이라고 하였습니다. 원인이 나오면 얘기해주겠다고 하여또 몇일을 더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런연락이 없었고
다시 연락을 하니 본사기술팀에서 온다고 하여 제차 천안사업소에 본사 직원이 올때 맞춰서 갔는데도 대답은 아직 원인을 찾
지못하였다고 했습니다. 밧데리가 방전되서 점프를 할때 쇼트가 나서그렇다고 추측한다고 하였고 그래서 특장업체에 얘기하였
고 원인을 못찾으니 윙을 다시내리고 미완성차로 입고될때 처럼 바디만 있는상태로 해서 점검을 해보자고 제안을 했고 특장업
체에서 기꺼이 그렇게 해보자고해서 다시 안성소재 특자업체로 보냈고 윙을 내린 상태로 천안사업소로 입고하였습니다. 그렇
게 흘러간 시간이 3주가 다 되어가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렇게 3일이 지나고 원을 찾았다고 연락이 왔고 예열릴레이가 나가서
그동안 발전기가 계속 나간거라고 하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원인을 찾았고 이제 차량을 출고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여
차량 출고해줄것을 얘기하였고 수리비는 본사에서 특장업체랑 협의하여 처리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10분뒤에 연락이 와서 수리비는 저보고 직접 수납을 하고 특장업체에 청구하여 받으라고 하였고 수리비용이 얼마 나왔
냐고 하니깐 부가세 포함2200만원이 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놀래서 수리비 청구내역을 보자고 하였고
발전기교체 762.700 * 10 7.627.000
VMCU 1.392.000
계기판 1.117.100
릴레이 551.200
기타 800.000
공임 7.280.000
합계 19.947.700
부가세 1.994.770
이렇게 2200만원을 청구 하였습니다. 처음 보증수리로 들어갔으나 특장업체에서 점프를 대면서 고장이 난거라 보증수리가
어렵다고 점검 들어간지 몇일만에 들었고 저는 볼보에서 원이 특장업체의 명백한 과실이라고 얘기를 해서 특장업체에서 내줄
거라고 생각해서 큰 걱정을 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수리비 내역을 보시면 알겠지만 보증수리가 안되면 유상수리로 전환이 되
는 건데 수리를 하는동안 부품교체를 할때 원칙을 차주에게 소비자에게 인지시키고 비용발생되는부분을 고지하고 수리를 진
행하여야함이 분명한데 볼보천안사업소측은 저렇게 많은 부품을 교체하면서 한번도 연락을 하고 설명이 이루어지지않았습니
다. 그리고 발전기를 10개나 교체를 할동안 동일하게 발전기 나갔음에도 계속 교체를 한부분도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윙까지 내리고 해서 원인은 릴레이 였는데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릴레이를 못찾아서 과도한 부품교체가 이루어졌음에도 모든
부품의 비용과 공임을 청구한 볼보천안사업소가 저는 전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공임또한 4일정도 점검하였고 한달동안 틈틈이 봤는데 800여만원의 공임을 청구하고 이에 이의를 제기하니 돌아온 답변은
원래 공임이 1600만원인데 50%할인해드려서 800이 나왔다는 말에 저는 더 황당하였습니다.
아직 운행한번하지않은 차량이 점프한번으로 예열릴레이가나가고 발전기가 타고 이상황을 누가 이해할수있을까요?
릴레이 하나 고장이고 그원을 찾는데 한달이란 시간이 걸리고 그원인을 못찾아서 발전기10를 태워먹은건 천안사업소측인데
그걸 그대로 전액 차주에게 비용청구를 한다는 것에 누가 동의를 할수 있을까요? 특장업체측에서도 명백한 과실에 대한 증명
을 해주면 수리비 전액을 물겠다고 하는데 볼보측에서는 아무런 답도 내어놓지않고 수리비만 청구하고있습니다.
외주업체에 의뢰해서 릴레이와 발전기가 왜그렇게 되었는지 알아보겠다고 교환한 발전기와 릴레이를 반출해주라고 했지만 그
것역시 거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거래처에 차량을 기한내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수개월째 할부는 그대로 나가고 있는
상황인데 볼보측에서는 전혀 해결의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힘든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 방송국 기자와 연락일 되어 제보를 하였고 다음주 월요일에 취재를 간다고 하니 볼보측에서는 취재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볼보 천안 사업소에서 저랑 같은 부당하거나 과도한 수리비 청구를 경험하셨던 분이 있으시면 꼭 연락 부탁리고 어떻게 해결
해야할지 몰라서 이곳에 답답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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