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밤 11시경 일이네요.
제가 제과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제 오랜만에 압구정동나간김에 나폴레옹이나 윈제과 갈려구
하던중에 골목길에 일방표시를 못보고 진입을했습니다.(나중에보니 일방표시 없더군요,바닥에
잇엇던듯한 흔적만있고..) 일방도로 시작과 끝지점은 한 20미터쯤되는 짧은 구간이었구요
살살 지나가는데 저앞에 어떤 아저씨가 노상방뇨를 하고있습니다.
속으로 혀를끌끌차고있는데 그아저씨 이쪽을 흘끔보시더니 아랫도리를 추스리면서 바로 돌진;;
비틀비틀하더니 사이드 밀러를 가격하듯이 손을 휘두르면서 갈짓자로 걷더니 결국은 사이드밀러를
손으로 치더군요.--; 그리고 손을 붙잡고 데굴데굴.....
일단은 내렸습니다.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그분이 분명히 첫거든요. 제가 친게아니라 일부러 와서 손을 크게
휘두르면서(블박없는게 한.. 오늘 구입예정) 제 사이드 밀러를 첫는데
일단 내려서 괜찮으시냐고 물었구요 그분 대뜸 자기 1억짜리 가게가3개가 있는데
지금 바이어 만나서 술한잔했구 집에는 장모님 기다려서 빨리가야한다고 묻지도 않은말을 줄줄하더군요
결론은 10마넌달라였습니다. 그때 제가 사이드 밀러보니까 그분 반지에 기스가 낫더라구요
그래서 아니 아저씨가 처놓고 왜 십마넌 달라하냐 경찰부르고 보헙처리 하자하니까
갑자기 좀 공손해지더니 그럼 반반 하자고 아까는 10마넌 달라더니 12마넌에 반하자고 하더군요- _ -;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결론은 일단 주긴줫는데 짜증나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훈계식으로 말하길래
저도 한마디하고 전화번호랑 처리했다는 각서받고 끝냈습니다.
돈 몇푼에 양심팔고 그런사람아니고 제가 첬으면 댓가를 치루는게 맞죠.
그런데 일부러와서 친게 명백한 사람이라 저도 공손하게는 안나가더라구요..
차바꾼지 4일; 액뗌했네요
보배님들도 조심하세요. 블박보러 갑니다- _ -;
블랙박스 추천.... 저도 블박단지 좀됐어요 불안해서 달았죠,,,
블랙 안되면 운전하기 무서워요,.,,,이젠 ^^;;
하여간 간혹 나이처먹고 요즘젊음놈들젊은놈들 욕하는데 지들이 그렇게 병신같이 하고다녔으니 자식들이나 어린애들이 보고배우는거지....그래도 잘마무리지으셨네여
저같았으면 끝까지 물어늘어질건데...
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조심하세요.
보배 회원님들도... 총알 되시는대로 블박 꼭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