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서체입니다.. 진지하게 여쭈어봅니다..
이번 사태를 지켜보는,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중에
해야 할 것과,
해도 되는 것과,
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구분하지 못하는 일부사람들로 인해
더욱더 흐려만 지고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자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같은 사태를 지켜보면서도
왜이리 생각들이 다르게 보이는 걸까요?
그로인해, 쉽게 싸움들이 일어나는것은 댓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이번 세월호사고는
우리 모두가 안타깝게 생각하고, 슬퍼하고,
원인제공을 한 인물들에게는 분노를,
도덕적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욕을 하는것은
공통적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같은 생각의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견해의 차이는 싸움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되며,
인정하는것이 지는 것이라 생각하는 특성을 모르지는 않지만
삿대질부터 시작하는 습관은 조금씩 사라져야
협조가 되고, 타협이 있으며,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다들 느끼시지 않습니까?
이젠 바껴야 한다는 것을요...
우리는 모르는 사람에게도 웃으며 물을 대접하지 않나요?
우리는 나쁜사람들이 아니란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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