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가량 탈 BMW 3시리즈 중고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총알만 여유 있다면야 당연히 M340i를 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 총알은 안되고, 그래서 330i로 기분이나 내보자 쪽 입니다.
중고차를 한 번도 사서 몰아 본 적이 없어서
일단 단순 전략은 타던 차는 12월 초에 엔카나 헤이딜러를 이용해 팔고,
1달 가량 뚜벅이 생활을 하다가 내년 1월 초에 (쬐끔이라도) 더 떨어진 가격으로 중고를 사자 전략.
그 사이 지금부터 실제 지금 곧 산다는 마음으로 중고차들을 검색하고, 관련 유튜브도 들여다 보면서 공부하고
정보를, 지식을 쌓아보자며 월급 루팡 짓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누구나 계획은 그럴싸....)
그런데 말입니다.
330i는 애매한 포지션 때문인지 국내에서는 판매 단종이더군요. 힝~
저 처럼 기분이나 내보자 하는 분들이 그닥 없나 봅니다.
또 M340i가 우주 명차라고는 하지만 비싼 가격 탓인지, 대부분 320 모델들이 팔린다더군요.
덕분에 제가 사려는 330i는 매물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그나마 있는 매물들을 살펴보니 대부분 20대, 30대들이 사서 쏘고 다녀서인지
무사고는 그냥 없다고 봐도 되더군요.
와자장창의 히스토리들을 기본 2개 이상씩은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대안은 330e로 가야하나 싶기도 한데,
이건 왠~지 M340i의 기분이라도 내는 용도로는 뭔가 핀트가 안맞는것 같고...
로또 당첨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고민 안하고 신차 M340i를 한 대 뽑을텐데... ㅠㅠ
써놓고 보니 참 철없는 아재다 싶네요.
그냥 국산 중고 G80이나 살까도 싶네요. ㅠㅠ
BMW 중고는 정말 소유자도 많이 바뀌었고, 수리 이력도 얼마나 화려한지 원... 에혀...






































친구는 이후 모3 퍼포팩으로 갈아탔구요.
330e 나 530e 나 파워트레인은 동일합니다.
다만, 차량 크기와 중량 등으로 모멘텀에 따른 차이가 있는데요.
일단, 트렁크가 작습니다.
그리고, 기름통도 작습니다. (신형은 이 부분이 다 개선됐는데 G 바디 PHEV 는 저게 젤 아쉽습니다)
트렁크가 작은 건 사실 별로 짐 싣고 다닐 일이 없어 불만은 없는데 기름통 작은 건 좀 아쉽습니다.
기름통이 일반형이 아닌 압축형인데 40리터 정도 들어간다 보면 됩니다. (규정 용량은 46L 인가 그런데~ 암튼)
그래서, 엑스트라부스트 놓고 쏘면 차는 잘나가는데(제로백 5.9초에 모터 어시스트 있어서 체감은 더 빠름)
기름통이 작아서 게이지가 뚝뚝 떨어집니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여유롭게 쏘고 다니기가 좀 그러네요. ㅋㅋ
저는 M1/M2 버튼 튜닝해 놔서... 평소엔 배터리로 다니다 M2 눌러 엑스트라부스트로 바로 쏘고 그러기도 합니다.
그러다 길 막히거나 그러면 M1 눌러서 다시 배터리 혹은 하이브리드 모드로 전환.
배터리 때문에 차가 좀 무거워져서 모멘텀이 살짝 느리단 후기들이 있고
저도 호명산에서 좀 달려보니 확실히 차도 크고 선회력이 떨어지긴 하더군요 (아 330e 는 차가 작으니 덜할 수도)
PHEV 는 드라이빙 모드가 총 7개라서 앞서 말한 M1/M2 버튼 달고 퍼포배기 하고 (330e 는 퍼포배기 가능함)
코딩 좀 제대로 해놓으면 가지고 노는 맛은 쏠쏠할 겁니다.
출퇴근 거리가 짧으면 주중엔 배터리로 편하게 타고 다닐 수도 있고요.
단점은
1. 트렁크가 작다
2. 기름통도 작다
3. 차가 좀 무거워 모멘텀이 떨어진다(카더라, 사람에 따라 별 신경 안쓰일 수도)
참고로, 저는 22년식으로 만 5년차이고 얼마 전 7만km 넘었는데 배터리와 엔진이 딱 5:5 비율입니다. 누적평균연비는 20km/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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