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편에 경차자리 비어있는데 항상 막고, 고귀하신 개니발을 주차해 두시네요.. 저렇게 웅장하고 멋진 개니발 구매하시고 일주일에 세네번은 저렇게 대는 상습범이십니다^^
가뜩이나 주차자리 없어서 스트레스받는 아파트인데
짜증나서 경비실 다녀왔습니다.
경비아저씨 상습인거 아시네요. 초반에는 딱지랑 경고장도 붙였는데 고귀한 차주분이 관리소에 따져서 문제가 좀 있었나봅니다.
"우리집은 차가 한댄데, 한대는 나도 주차할 권리가 있는거 아니냐. 좀 이렇게 대자" 라고 했답니다;; 누구는 차가 두대 세대라서 입구동 사는데 안쪽 젤 끝동까지 가서 주차합니까? ㅎㅎ
여윽시 멋지고 고귀한 개니발 차주분 답게 논리적입니다.
한대니까 다른 한대자리도 막고! 주차자리도 아닌곳에 주차하게 놔둬! 내가사는동 밑에니까 내 자리야 쀄에엑~~
덕분에 오늘도 댈곳없는 경차는 주차장을 헤메입니다..
벤츠자리는 왠지 경차자리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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