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신호대기중 옆에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담배를 피웁니다.
느낌이 왔습니다. 이건 무조건 꽁초투기다. 혹시 몰라 조수석에 앉아있는 아들에게 옆 오토바이 번호판을 읽게 했습니다.
광주 ㅅ ㄷ 6*** (예전 글에서 어느 지자체는 번호판 불확실할때 소리내어 읽은게 수용됐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신호 바뀌고 1차로 진행이 빨라 놓쳤다 싶었는데 갑지기 뒤에서 오토바이가 나타나 꽁초를 투기합니다.(영상15초)
확실한 번호판 확보를 위해 차선변경하여 뒤로 붙었습니다.
신고를 위해 영상을 확인해보니 햇빛에 반사되어 번호판 식별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곰플레이어 명도와 채도를 조절하니 좀더 보이긴 하나 번호판 글씨자체가 워낙 작아 확실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수용 될까요?
빌런은 오늘도 달리고 내일도 달리고
캡쳐 가능할것 같은데요..
캡쳐해서 확인이 가능한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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