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보름전 쯤에 자려고 누웠는데 차를 박았다고 전화가 와서 뭔소리야?? 하고 나가보니까 사진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젠 차주님한테 전화 온거였구요 영상처럼 베라크루즈가 주차하려다가 동승자가 밀어서 생긴 사고 였습니다.
근데 베라 차주를 불러 사고 났다고 얘기하니까 좀 있다 나오더니 차를 쓱 보고 막 밀어서 차사이를 떨어트리더니 자기차에 가서 왁슨지 뭔지 뿌리고 닦으면서 이런거 가지고 사람을 부른다 뭐다 혼자 궁시렁 되더군요.
저는 차밀때부터 뭐하시냐고 하지마시라고 젠차주(경비실) 올때까지 냅두라고 하는데 막무가네였습니다.
그러다가 젠차주님이 와서 하지말라고 뭐라하니까 또 이거 저도 여기서 많이 긁혔다 닦으면 된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랑 젠차주님이 아저씨 사과부터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아저씨 태도가 그게아니지 않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됐는지 아 죄송합니다. 근데 이런거 흔한거고 같은 주민끼리 어쩌고해서...
고민하다 젠차주님은 자기는 차 막굴려서 상관없는데 저보고 대응하고 싶은게 있으면 자기도 그렇게 하겠다 해서 컴파운드하나 사서 경비실에 놔달라 했죠.
근데 연락 없네요. 경비실에서도 연락이 없던데
그냥 넘어가나보다 하나본데 이거 자동차 사고 접수 되나요? 아니면 뭐로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 차주 하는게 괴씸해서 뭐라도 하고 싶네요.
참고로 주차 이상하게 한거 아닙니다. 주차 자리가 그렇게 생긴겁니다.
※ 요약
이중주차된차 밀다 내차 긁음.
사과없이 대충 닦다가 나중에 사과.
컴파운드로 퉁치자 하고 넘어가려고 했으나 쌩깜.
본인은 이중주차한 차주에게 수리비용 다 받으시면 되고요,
이중주차한 사람은 민사람 찻아서 다 받으면 됩니다.
차를 위처럼 너무 튀어나오게 대어 놓아도 일부과실 나올 수 있써요,
재물손괴 입니다
근데 쓰니님 차뒤에 뭐가 있나요?
아니면 차간 공간이 좁아서 문콕 때문에?
얼렁뚱땅 그냥 넘어가려는 것 같은데 괘씸하네요
튀어나오게 주차하신건 소명하시고 fm대로 가시죠
본인은 이중주차한 차주에게 수리비용 다 받으시면 되고요,
이중주차한 사람은 민사람 찻아서 다 받으면 됩니다.
차를 위처럼 너무 튀어나오게 대어 놓아도 일부과실 나올 수 있써요,
다만 튀어나온건 과실먹을수 있음
더군다나 민사람 자동차보험은 처리가 안되고, 민사람 일상생활책임보험 같은거 있으면 그걸로 처리 가능합니다.
다만 왁스로 남의 차를 닦는 행위는 재물손괴에 해당될 가능성은 생각해 보아야 할듯.
글 다시 체크
소화전땜에 뒷바퀴 턱을 앞으로 당겨놓은 자리입니다 제차 우측 자리랑 같이
언젠가 일어날 사고네요
보험불러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