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사 맹호 154기 출신입니다.
간략(?)하게 고문관 이등병 얘기를 씁니다.
1, 옆소대 이등병 전입
2, 전입 얼마 안있어 대대ATT
3, 훈련 마지막날 100km행군
4, 행군 도중 군장, 철모, 개인화기 버려버림
5, 고참들이 주워서 행군
6, 부대복귀후 고참이 건네준 군장 안풀고 메트리스와 모포 깜
7, 다 깔고난 후 슬며시 기어들어가서 디비 잠
8, 저녁 먹으러가자고 깨우는데 피곤한데 왜 깨우냐고 난리.
9, 결국 고참이 밥 타다줌.
10, 그이후 중대 내에서도 골통이라 생각하고 포기
11, 그넘 내무생활 못하겠다고 지랄지랄 결국은 인사계의 결단으로 취사병으로...
그넘 지금쯤 나이가 40중후반일텐데 보배할려나?????
먼저 올라갔다
캅니다 ㅋㅋㅋ
전 97군번인데 궁금해서요
골통도 아주 골통은 아무리 예전 군대가 빡셔도 못건드립니다.
혹 자살하는 불상사가 발생될수있기 때문에.....
아주 그냥 니 맘대로 하라고 놔둬버립니다.
혹 바로 잡는다고 얼차려나 구타(저 때만해도 구타가 많았었답니다)하다 소원수리 올리면
X되기 때문에 그냥 없는셈 쳐버립니다.
저넘 소대는 3소대
내무반장이 제 동기였는데 워낙 순해서...ㅎㅎ
화기소대 왔으면 저한테 디졌겠죠..
저는 뭐 영창이나 군교 갔을테고~~ㅜㅜ
그 부대는 구타가 없었나 보네요.... 부럽부럽
서열 꼬여서 병장때 딱 중간서열이어서
병장때도 청소. 작업 다하고 맞기도 했었는데
ㅜㅜ 참고로 수색대대;;
골통도 아주 골통은 아무리 예전 군대가 빡셔도 못건드립니다.
혹 자살하는 불상사가 발생될수있기 때문에.....
아주 그냥 니 맘대로 하라고 놔둬버립니다.
혹 바로 잡는다고 얼차려나 구타(저 때만해도 구타가 많았었답니다)하다 소원수리 올리면
X되기 때문에 그냥 없는셈 쳐버립니다.
진짜 그래본 일인...비슷한 사례 경험자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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