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가난해서 그렇죠
나도 돈있으면 페라리 몰고 그러겠지요
2000년 처음 회사에 입사를 해서 구매한차는 대우 레간자 였습니다
나가는 돈이 좀 되지만 좀 솔솔하게 잘 타고 댕겼죠.
그런데
8년동안 옆자리에 사람 태운적이 거의 없다시피였습니다
남의 시선을 위해 좋은 차를 탄다는건 정말 웃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시선으로 무시하고 비판하는 애들은 그냥 철없는 인간들이나 하는 짓이고
괜히 잘못 말했다가 모욕죄로 고소하면 되니깐..
레간자는 페차하고 구매한건 쉐보레 스파크였습니다
처음에 전자제품 구매하듯이 세금면제 혜택이 너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전남 여수까지 가는데 5만원 기름만으로도 갈수 있다는것에 좋았습니다
톨비가 2~3만원 들었는데 1만원밖에 안들더군요
유지비가 50% 절약이 되니깐 당연히 돈의 여유가 좀 생기더군요
그래서 여행도 다니고 고급 카메라고 구입하고 "내 삶의 질"이 오히려 더 올라가더군요
그래서 결혼하기 전까지는 당분간 "경차"를 타고 다니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랜드 스타렉스도 가지고 있었는데 거진 방치를 하고 있으니 팔아 버리고
간혹 큰차를 타야 한다면 "렌트"해서 타고 다니면 되지
자신이 결정하고 진행하는것에 타인이 와서 무시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한다는건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남의 결정에 인격마저까지 모독시키는 행위는꼭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