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께 술에 취해 알몸 상태로
집 주변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를 활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이런 변태적인 행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 최초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자발찌를 찬 채 알몸으로 활보하는 남성과
이를 맨발로 뒤쫓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급속도로 유포되자
근방 CCTV화면을 토대로 조사에 착수한 결과 관내 전자발찌 관리대상자를 탐문해
하루 만에 김씨가 사진 속 인물임을 밝혀냈다.
결국 김씨는 경찰의 임의동행돼 조사를 받았고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와 싸운 뒤
홧김에 집 밖으로 뛰쳐나갔다가 1분 뒤 스스로 돌아왔고,
사진 속 여성은 나를 뒤따라 오던 여자친구였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런 놈도 여자 친구가 있는데...흐흫흐흐흫흐흐.................ㅠㅠ;;;
뒤태와 다리가 이쁜...여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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