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출근길입니다.
카카오 T로 택시를 불렀고,
기사님은 70대 정도 되어보였습니다.
그 전부터 계속 과속을 해서 너무 무서웠고,
증거를 남기고 싶어서 촬영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저 일대에 학교가 4개나 있고,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사진에는 109km가 찍혔는데, 최고로 찍힌게 114km였습니다.
가실려면 곱게 혼자 가시지,
손님 태우는 택시 운전 하면서 왜 저러나 모르겠습니다.
과속은 경찰의 단속 및 과속단속카메라로만 처벌이 가능하다고 본 것 같은데,
이 기사님 정신차리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카카오 콜이라 택시 번호 남아있고,
카드 영수증 받아놓은 상태라 탑승 시각 나옵니다.
가면서 느낀게 아 이 할아버지는 그냥 이렇게 돌아가셔도 여한이 없으셔서 이렇게 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죠.
지자체에 민원 넣으면 아마 경고처분은 하겠지만, 법인택시라면 뭐 요새 하도 기사부족으로 기사가 왕이라 뭐 어쩌진 못할거 같아요.
속도 줄여달라는것이 무슨 언성 높아지는 일인가요?
전 택시 개같이 운전하면 바로 말합니다 천천히 안전운전하라고 대부분 기사님이라면 알았다 하고 운전운전합니다
기사님 한테 말못하고 보배에서 글쓰면 모두 님 편만 들거 처럼 보였나요? 보배형들은 냉정합니다 !
성인인데 님 대응하는법이 좀 찌질해보여요
친구가 술을 먹었습니다.
운전을 하려 합니다. 불편했지만,, 친한 친구고 분위기 깨질까 봐 참았습니다.
저도 같이 타고 왔습니다.
다음날 다른 친구들에게 뒷담화를 합니다.
저놈 나쁜 놈이라고..
운전자가 범죄자면 글쓴이도 잠재적 범죄자입니다.
어린이보호구간을 100 으로 달리는데 묵과한 게 자랑인가요?
기사님 저 안급하니 규정속도 준수해서 천천히 가주세요.
한마디를 못해서 같이 범죄 저지르고
지나고 뒷담화 하면 뭐하나요. 이미 상황은 다 끝났는데..
저런택시 타면 쫄림....
증거가 완벽하다면 경찰에 난폭운전으로 신고 가능
가면서 느낀게 아 이 할아버지는 그냥 이렇게 돌아가셔도 여한이 없으셔서 이렇게 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죠.
지자체에 민원 넣으면 아마 경고처분은 하겠지만, 법인택시라면 뭐 요새 하도 기사부족으로 기사가 왕이라 뭐 어쩌진 못할거 같아요.
대단허네 ㄷㄷㄷㄷ 역시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닌가 봅니다
1980~90년대에 총알택시를 타면 운전사가 자주 하는 농담이 있었는데, "내가 이쪽 노선(?)에서는 빨리 가기 기록 3등이다."라는 것. "3등이 이렇게 빠르니 1,2등은 얼마나 빠르게 간 거냐?" 고 승객이 놀라 대답하면 운전사 대답은 "모르지. 1,2등은 사고로 죽었거든."라고 대답하는 패턴이었다.
기도하면서 왔었죠 ㅋㅋ
좀 천천히 가시죠 라고 말하면 되는데.
신고해봐야 그때뿐입니다
택시회사에 항의 하는 수 밖에 없어 보이네요~
저렇게 해서 돈 번거 딱지끊겨서 다 털리면 남는게 있나 -_-
정당한 요구라도 하기 힘들어 하는
내성적인 사람들 있긴 한데...
내리고 나서 보복하려 드는건 좀 그렇다.
논공에서 대구시내까지 아오 지림
우선, 다른 댓글들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제가 보배드림 커뮤니티의 성향을 파악 못해서 그러는건지 모르겠으나
- 50/30 시내 도로에서 110km가 넘는 과속,
- 심지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 승객의 안전을 담보로 일어난 택시 기사의 일
에 촛점이 당연히 맞춰질거라 생각했는데
엉뚱하게도
< 속도 줄여달라고 말하는게 그렇게 힘든가 요샌 정당한 요구도 못하는 찐따들이 많네 >
< 다 큰어른이 그것도 면전에서 말 못하고 여기와서 징징거리나 ㅉㅉ >
라는 댓글에 추천수가 더 많은 것을 보고 적잖게 놀랐습니다.
매우 중요한 일로 새벽부터 출근하였고,
혹시 언성 높아지는 일이 있을까 우려하여 그 자리에서 말하지 않은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게 이렇게 조리돌림 당할 일인가 싶네요.
속도 줄여달라는것이 무슨 언성 높아지는 일인가요?
전 택시 개같이 운전하면 바로 말합니다 천천히 안전운전하라고 대부분 기사님이라면 알았다 하고 운전운전합니다
기사님 한테 말못하고 보배에서 글쓰면 모두 님 편만 들거 처럼 보였나요? 보배형들은 냉정합니다 !
성인인데 님 대응하는법이 좀 찌질해보여요
라는 글도 아니고, [정신차리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라는게 아무리 봐도 조리돌림 해달라는 소리로 보임.
솔직히, 속도 과하다고 줄여달라고 완곡하게 얘기해도
무시였다. 그래서 신고하려 한다. 라고 했으면 전부
편들어 줬을듯. ㅇㅅㅇ.
상록수~
주안~
영통~
하시던 분들이 진짜 총알택시ㅋㅋ
친구가 술을 먹었습니다.
운전을 하려 합니다. 불편했지만,, 친한 친구고 분위기 깨질까 봐 참았습니다.
저도 같이 타고 왔습니다.
다음날 다른 친구들에게 뒷담화를 합니다.
저놈 나쁜 놈이라고..
운전자가 범죄자면 글쓴이도 잠재적 범죄자입니다.
어린이보호구간을 100 으로 달리는데 묵과한 게 자랑인가요?
기사님 저 안급하니 규정속도 준수해서 천천히 가주세요.
한마디를 못해서 같이 범죄 저지르고
지나고 뒷담화 하면 뭐하나요. 이미 상황은 다 끝났는데..
글쓴님은 그런 상황을 알고 있을텐데...
한마디 말이라도 해주시지....
저시간에 4개 학교에 몇명이나 출석 했을가 하는 생각이.
선릉에서 도봉구 가는 택시를 새벽 4시에 탔는데
시내구간에선 100달리더니
동부간선로 타니까 뭔가 띵동거리는 소리가 계속나더라구요
속도계를 보니 130~140 넘게 가더라구요
택시가 120 넘으면 경고알람 울리는데 그 소리가 나는거였습니다
그러니 다음부터는 이야기해보세요~
사고나면 님만 손해 ㅠㅠ
늦게가면 택시기사가 요금 많이 나오게 할려고 빙빙 도는거다 ! 이지랄 ㅋㅋㅋ
빨리가면 택시기사가 나는 교회도 안다니는데 하나님께 기도하게 만든다 ! 이지랄 ㅋㅋㅋ
어느 장단에 맞춰야함 ㅎ
글쓴이분 나쁘게생각해서 쓴건아니지만 궁금한게 글쓴이분 댓글에 비추가왜?많은거죠?잘못한건 없는데? 보배사람들 이상하다니까~~잘못은 남이해도 피해자 꼬투리잡으면 비추...에효~
그 곳을 지나다닐 아이들이 걱정되는거면 천천히 가달라 했겠죠.
그러지 못할 내향적인 분은 그냥 무서워서 떨었겠고요.
근데?
무서워서 떤게 아니라, 무서워서 증거를 남기셨다고요?
교통사고가 나면 그 사진이 님을 지켜줄 거라고 생각해서 찍으신건가요?
그 사진이 교통사고시 피해보상에 도움이 되는 증거인가요?
아니죠? 아닌거 본인도 잘 아시잖아요?
그냥 법적으로 처벌하고 싶었고, 조리돌림 하고 싶어서 사진 찍으신거잖아요.
커뮤니티 성향을 이해 못한게 아니라, 너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어린이보호구간에서 택시기사가 과속했으니 정신차리게 해주고 싶어서
여기다가 사진 찍어서 올리신 거잖아요?
근데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웬만한 사람들은 압니다.
이 사람이 억울한 사람인지, 상대방 엿맥일려고 눈에 불 켠 사람인지
그러니까
글쓴이님 감정적인 문제 때문에 어린이보호구간 들먹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라고 만든 구간도 법도 아니니까요.
그런택시분들이 생각보다 많음.
다음에는 늦어도 되니 천천히 갑시다 라고 먼저 한마디 건네보세요.
글쓴이가 그 자리에서 말 안했다고 저렇게 까대네 ㅋㅋㅋ 출근길에 괜히 말꺼냈다가 기사랑 언쟁하고 회사늦고 아오 생각만해도 피곤한데.
이걸 이렇게 몰아간다고?? 글쓴이님 잘못한거 없어요 걍 무시하세요.
영등포역 뒤에서 ==> 인천
두당 1만원 4명타면 출발
기사님한테 빨리가달라고 재촉 하지 않으셨나요? 아니면 기사님성질건드려서 기사님이 과속했나요? 이건 당시 택시기사님얘기도 좀 들어봐야할듯합니다
그런데 기사 네비 화면을 찍는 짓을 할 때
얼마나 쫄렸을까?
내가 이것 인터넷에 올려 망신을 주겠다 하는 마음으로
앞 정면 사진 찍는 듯 하면서
네비 화면의 속도를 찍는 상황이 상상이 되니
웃기는 것이다.
천천히 가주세요라는 말은 못하고
몰래 사진을 찍는 모습이...
상상이 된다.
난 그런 짓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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