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불법튜닝+앞번호판 꺾임+ 번호판 봉인없이 수개월 운행+경찰의 지시에도 무시하고 봉인없이 운행한 차량을 신고했는데 그 차주가 절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그래서 조사를 받으러 갔는데 그 조사관이 아예 선입견을 가지면서 진행하길래 저도 강하게 "공익적인 목적" 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시작하기 전에 무슨 사전공지 멘트를 하시길래 조사관님 마스크 +비말차단 아크릴 때문에 잘 안들린다고 하니까 짜증내면서 마스크 살짝 내리고 언성 높히듯이 읽어주더군요 ㅋㅋ
그렇게 조사는 시작되었고 ....조사중에는 저보고 편하게 말하라면서 막상 말하면 그만 말하라고 제말을 딱 자르더군요. 그러더니 저보고 "이거 명예훼손으로 보인다, 협박쪽지 받아도 그냥 무시하면 되지 않냐, 이게 명예훼손이라는건 생각 못했냐?"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순간 이 조사관이 차주랑 지인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저한테 대놓고 "아.. 이거 명예훼손 피하기 어려울텐데요~" 이러면서 겁주더니 결국 혐의없음으로 나왔네요. 참 인상깊은 경험이였습니다.
성의없이 조서쓰고 훈계모드로 나갑니다
혐의있고 증거 충분하고 송치.기소쪽으로
가는 사건이면 어차피 기소.송치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님 사건은 경찰 자체에서 시간낭비히는 불기소.불송치 사건이었던거죠 처음부터 혐의없음
성의없이 조서쓰고 훈계모드로 나갑니다
혐의있고 증거 충분하고 송치.기소쪽으로
가는 사건이면 어차피 기소.송치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님 사건은 경찰 자체에서 시간낭비히는 불기소.불송치 사건이었던거죠 처음부터 혐의없음
경찰서에 갔는데 경찰이 매우 친절하다 = 어차피 증거 있어서 넌 최소 징역감
경찰이 커피주고 존대하고 처음부터 고지사항 잘 고지하고 카메라 등 물어보고
큰일아이니 너무 긴장하지말고 말하면 잘 끝날거라고
이렇게 나오면 증거가 충분한데 결정적인 한마디인 자백이 필요하기때문에 최대한 긴장풀게해서
자백이나 말실수를 토대로 자백받으려고 하는거라고
오히려 저렇게 불친절한경우 어쩔수 없이 신고는 와서 조서는 써야하니깐 짜증난 상태라고
담당형사가 말은 그렇게해도 자신이 직접 불송치(혐의없음)결정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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