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니고.. 제 친구가 영업을 뛰는데...
어제 강남에서 차선변경중 택시 급정거로 손님이 두명씩이나 타고 있는 택시 뒷꽁무니를 받아버렸답니다....
차선 변경이 완료된 상태라서.. 친구차 과실이 100% 인데....
그냥 보험부르고.. 잘 처리할 생각으로 내려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다짜고짜 경찰 부르자고.. 경찰서 가자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회사에 사정얘기하고 같이 경찰서에 갔는데... 중요한 목격자인 손님들은 그냥 보내버린상태이고...
결정적으로 택시에 블랙박스도 없더랍니다;;; 경찰은 왠지 고의적인 냄새가 난다고 하면서 의심하고...
영업용 개인택시에 블랙박스가 없는게 말이 되느냐며.... 쌍방과실로 처리해버렸다는데;;;;;;
이런경우도 있네요? ???? ㅎㅎㅎ
님 100% 아닌게 어디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