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미혼남성입니다
요즘 티비 보면 남성 육아 프로그램...가상결혼 프로그램... 정말 너무하다 싶습니다.
뭐 국가 경제력이 예전보다 나아지면서 삶의 질이 높아지는 건 알겠는데....
월 200대 버는 남성에겐 정말 가혹하기만 하네요.
얼마전 소개팅에 만난 여성도 딱히 된장녀는 아닌데 뭔가 기념일 그래도 분위기 있는 곳서 괜찮은 와인 한병 정도는 당연하다는 생각... (분위기 괜찮은 곳서 와인이면 대략 20~30)은 나오던데... 기념선물에... 어익후...
뭐 이건 내 문제는 아니지만 육아문제도 당연히 남자가...
특히 새벽에 애 우는데 딴방가서 달랜다눈 남편의 배려가 여성들에게 까이는거 보면 ㄷㄷ
또 월차쓰기도 빠듯한 직장도 있눈데 티비 프로그램서 뭔 나들이는 주말 기본인지... 늦깍이 아빠 울회사 과장님을 보면 그저 애도뿐...
안그래도 살기 힘든데 방송같은거 보면 그런삶이 당연한 라이프 가이드 처럼 자리잡아가는 모습이 슬프네요.
나만 그런건지... 에휴 다른 보배님들운 안녕하신가요?
온 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수밖에 없지요
현실과 동떨어진 모습이죠
결혼이실전이고 육아가인생이죠ㅋㅋ
그래도 날보며 미소지으면 됩니다
여자 잘 만나세요 돈만 밝히는 여자 만나면 벌어도
감당 못합니다 돈을 모아달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현상유지만
해도 괜찮은겁니다 괜히 인물,나이 학벌 따지다가 따라지 되는거
한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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