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엠클럽 모임 있어서
벨텁 타고 다녀오다가..
마누라가 커피 사오래서 커피 사려고 좌회전 할라고 서있었음.
1차선 2차선 모두 좌회전 차로 였는데
난 2차선에 있었음.
좌회전 신호가 떨어져서 출발하는데 오른쪽에서 직진 차량이 신호 위반하고 막 들어오는거임
그래서 들어오지 말라고 클락션으로 빵빵~ 하고 가는데
이놈이 클락션을 졸라 울려대네?
뭐야 씨발 하고 그냥 가는데
신호가 또 걸림
난 1차선...
그놈이 2차선으로 차를 대더니 나를 졸라 꼬라 보네? (벨텁 틴팅 안되있어서 다 보임)
창문 내리고 "뭐요?"
그랬더니 지도 창문 내리더라고.. "뭐라고 그랬냐?" 라고 반말 찍 싸길래
내가 아는 세상의 욕이란 욕은 다 해주면서 운전 똑바로 하라고 신호위반한 새끼가 뭘 잘 했다고 큰소리냐고 그랬더니
그놈도 욕이란 욕은 죄다 퍼부으면서 그냥 갈길 가지 왜 클락션을 울리고 지랄이냐길래
갑자기 존나 빡이 쳐서 너 내려 씨발새끼야 하고
내려서 그놈 차로 간 다음에 창문으로 얼굴을 확 드리밀었더니
옆에 여자가 있네...
여자친구 같은데.. 발발 떨면서 남자애 팔을 꼭 잡고 있길래..
나도 집에 있는 와이프 생각나서
운전 똑바로 해 이 XXX놈아 하고 걍 보내줌...
아마 이 새끼는 옆에 여자 태웠다고
딴에 가오 새운다고 클락션 누르고 창문으로 존나 꼬나봤던거 같은데
막상 못생긴 돼지넘이 염병 떠니까
살짝 당황한 듯...ㅋ
씨발.. 살 빼야지..
결론: 여자는 말 보다는 박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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