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천 시내버스 기사로부터 쌍욕 사건의 남편입니다.
(이전글)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766261/
게시이후 댓글로 와이프의 억울함을 공감해주시고
조언 주셔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현재까지 상황 궁금하실꺼 같아 중간 후기 올립니다
최초 사건 발생이후 조치사항 및 결과
- 인천시 교통운수 담당 전화 민원 접수
; 현재 처리 결과 대기중
- 운수회사 전화 민원
: 4/4일 전화로 민원 제기하고 확인후 연락 주기로
했으나 금일 오전까지 연락 없어서 4/5일 오전 재차
연락
: 회사측 답변은 보배드림 게시글 확인했고 기사분이
오늘 후뮤라 내일 근무시 호출하여 상황파악후 적절한
조취를 취하겠다는 답변 받음
: 저의 요구는 정확한 경위 파악과 기사측의 명백한 잘못이 있으면 사과 요구 (서면으로, 통화 하면 갈등만 더 커질것 같아서)
- 국민신문고 민원
: 운수회사 관할청인 계양구청으로 민원 접수
- 스마트국민제보
: 댓글조언 주신대로 교차로내 차선변경위반 신고 완료
- 인천일보 제보
: 기자님 통화 했고 기사화 됨
www.incheonilbo.com="" news="" articleview.html?idxno="1188593"" target="_blank">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8593
이상 현재까지 상황 전해드립니다
현재까지는 모욕죄로 고소할 생각은 없으며
이유를 듣고 사과 받는게 목적입니다
아울러 회사측의 현 리스크 상황에 대한
대응도 아쉬운점이 있지만
추후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의 45번 버스 노선은 한 회사에서 운영중)
와이프도 댓글 하나하나 읽고 위로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버스기사 할려고 줄선다던데
버스기사 할려고 줄선다던데
꺼내더군요
불법주정차 민원많은걸로 아는데
단속반형들 한번씩가면 좋을듯요~
도로에 별의별 사람 다 있어여...
특히 인천에는..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764228/
↑ 요사건 아시져????
인피니티 사건은 최근이라서 당근 아실꺼고...
별별일이 많네여...
아내분이 잘못한게 없는데…
아내분 많이 토닥여 주세요.
인천 버스들이 쫌 심해요.. 잠깐 인천에서 일할때 벼라별일 다있었죠.. 신고도 몇번하고..
한번은 부평구청에서 버스를 탔는데 안가는거에여.. 할머니가 뛰어오시길래 기다리나보다 했는데 다 오시니까 문닫고 출발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씩 웃는거 보고 너무 화나서 신고해버렸죠. 버스에 달린 카메라 보고 확인하라고. 기사폭행만 뉴스 내보내지 말라고..
항구있는 도시들이 운전이 쫌 험하긴한데 인천은 험하다기 보다 양아치 같다고 해야될까?? 쫌 비열하더라구요.
물론 일부 버스. 택시 기사들이 그렇다는 겁니다. 친절한 기사님들도 많아요.. 그래서 더 화나는 거고.. 그런 XX들때문에 친절한 분들까지 같이 욕먹으니까..
나름 살기 좋은 동네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이런일 생길때마다 안타깝습니다
다른데가서 또 지랄할꺼 뻔함
이참에 뼈져리게 느꼈으면 좋겠어요.
이번 기회에 양아치 기사 하나 없어지고 지킬거 지키면서 운전하시는 버스드라이버 오셨음 좋겠네요.
토닥토닥
남편이 이렇게 적극적 대처를 해주시니 아내가 참 든든하시겠어요^^
거기다 영상을 보다보니 아내분의 능숙한 응수?도 재미지게 봤습니다(강단 있어보여서 좋았음)
꼭 인실ㅈ이 뭔지 보여주세요
버스기사 약먹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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