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집 인근에서 버스에 치여 아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비록 직접 아는 아이는 아니더라로 같은나이 아들과 또래인 딸을 둔 아빠로써 마음이 아프고
착잡하네요...
그리고 아침 출근길 사고지점을 지나려는데 분명히 우회전 적신호인데
트럭과 승용차가 보행자도 건너고 있는데 그냥 무시하고 가네요...ㅡㅡ
너무 화가나서 가지말라고 경적도 울려봤지만 쌩~~ㅡㅡ
욕이 한바가지가 나오네요...
이거 경찰에 신고하렵니다...
블박 옮기고 다시 신고하고 귀찮아서 안하는데..
이건.. 인간도 아닌..ㅡㅡ
퇴근하고 사고현장에 갔더니 경찰들이 상주하고 그주변을 경찰차가 계속 도는데도..
7800번 빨강버스 한대는 또 신호까고 우회전해서 튀고
뒤에있던 버스한대도 가려다 경찰이 막아서고 눈으로 레이져 쏘니 서네요..
진짜 쓰레기들....
아침 출근길 아직도 바닥에 피자국이 모래에 덮여 선명한 저곳을
신호무시하고 가는 저 쓰레기들 다 보시라고 올립니다
블박 SD카드 꺼내기전 폰으로 찍어서 차량번호가..ㅜ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70549&rtn=%2Fmycommunity%3Fcid%3Db3BocW5vcGhxb29waHFtb3BocWRvcGhxZA%3D%3D
사고난 이후 많은 분들이 죽은 아이를 추모하기 위해 과자등을 놓고 간 사진입니다.
지들 부모.자식 깔아 뭉개야
그때나 가서 안할 종자들
꺼지라고 뒤에서 클락션 울리는곳임요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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