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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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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위 1 허구추리 24.10.07 12:05 답글 신고
    초3때 같은 반 친구가 거의 매일 체육복을 입고 다녔는데 담임년이 체육 시간 없는데 체육복 입고 다닌다고 애를 존나 패버림. 성질 개같은 년이엇는데 ㅅㅂㄹ 하여간에 그 담날 일기장 발표(이것도 참 ㅈ같은건디ㅋ) 시간이 되어서 그 채육복 입엇다고 얻어 맞은 놈이 발표자로 지목됏다(아마 이것도 꼬투리 잡아서 걔 또 팰라고 그랫을 듯) 근데 일기 낭독이 시작되자 반 전체가 숙연해 졋다. ”우리집은 가난하다. 아빠 엄마가 고물상을 하신다.그래서 나는 옷이 별로 없다. 그래서 체육복을 자주 입고 다닌다. 어제는 선생님에게 그걸로 야단을 맞앗다....“ 그 놈은 일기 끝까지 읽지도 못하고 콧물을 흘리며 꺽꺽 대고 울엇고 몇 몇 반 아이들도 같이 흐느끼며 울엇다...... 그 담임년 표정도 가관이엇고....대학 동기들 이름도 잘 기억 못하지만 그 담임년이랑 그 친구 이름은 똑똑히 기억한다.
    답글 11
  • 레벨 대장 89P13 24.10.07 12:02 답글 신고
    국민학교때 학급 반장이 됐었는데
    부모님이 학교에 한번도 안 찾아 뵌다고
    절 애들 앞에서 개패듯이 팼던 선생새끼도 있었네요
    안 디졌으면 80쯤 됐으려나
    답글 14
  • 레벨 원수 전두환사망 24.10.07 10:25 답글 신고
    더 역겨운건 소지품 검사해서 나온 양주 소주 담배들은 지들의 회식이 됨
    답글 17
  • 레벨 중령 3 테크놀로지 24.10.07 16:04 답글 신고
    슬프다 어린애들을 개패듯이 패고
  • 레벨 중사 2 흑연탄 24.10.07 16:05 답글 신고
    롤러스케이트 타다가 뒤로 넘어져서 머리를 다쳐 기절. 다음날 숙제 못해가서 이런일이 있었다고 선생한테 말하자 거짓말한다고 아픈애를 귀싸대기 날리고, 시험날 책가방올리고 시험봤는데 점수잘나왔다고 나보고 컨닝했다고 재시험 보게 만든 30년도 넘은 인천 서구 모 초등학교 3학년 5반 정모씨 여자 담임 아직도 니년 면상이 잊혀지질않는다
  • 레벨 소장 베스트하나없다 24.10.07 16:15 답글 신고
    초등학교(국민학교 시절) 1학년때 그날도 옹기종기 모여 꼬맹이들은 화단의 풀을 뽑고 있었다...개미 잡느라 친구 굼뱅이 잡느라 물론 풀은 뒤안이고 놀고 있었음이 맞을지도...갑자기 정수리에 뾰족한 물건이 날아듬을 느낀다...선생님이 600미리 나무T자로 머리를 가격한 것...네 녀석은 머리를 감싸쥐며 뒹군다...창문 너머로 바라보던 선생 개새끼...그 어린 것들을 귀여워 해주지는 못할 망정 폭행이라니...지금도 그 개새끼는 선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씨발새끼 이미 뒤졌겠지만 곱게 뒤지지 않았길 바란다...
  • 레벨 중사 2 쌀밥먹는돌쇠 24.10.07 16:26 답글 신고
    이게다 친일부역자를 해결못한 대한민국 근대사의 아픔이다. 국민학교를 다녔던 내가 일제시대 교육영향이 컷던 선생님께 배웠으니 싸데기 딱밤 몽둥이 찜질은 일상이었다.그런 교육을 받았던 내가 자식을 가르키는 선생님에게 금척질을 하였으니 내잘못도 크다.현재 교사들에게 선생님으로서 존경심이 생기길 바란다
  • 레벨 중위 1 영원한개장수 24.10.08 02:10 답글 신고
    다 그놈,만주군 출신으로 대가리 빡빡 깍고 "천왕폐하 만세!"라고 충성맹세하고 왜놈의 개가된 다까끼놈 때문이요.
  • 레벨 소위 3 올드보이군만두 24.10.07 16:33 답글 신고
    그시절엔 선생님 보다 선생놈 선생년들이 더 많았지...
  • 레벨 중령 1 뎅뎅피아 24.10.07 16:45 답글 신고
    스승의 날에, 뭐라도 드려야 겠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집 뒷산에서 꽃이라도 꺾어야 겠다 싶어.. 산을 올라갔지.

    이미 진달래는 지고, 퍼런 철쭉 이파리만 무성하기에,
    철쭉과 개밤대 꺾어서..
    집에 있는 달력 하나 찢어서,
    그걸 돌돌 말아서... 머리 맡에 두고 잠을 잤지.

    다음날 부끄럽지만 그걸 들고 교탁에 올려놓았지
    교탁에는 아이들이 올려놓은 선물들이 있었고
    내 초라한 달력 속 풀떼기, 나뭇가지들은 이미 생기를 잃고 있었지..
    저걸 그냥 버릴까.. 고민하던 차에 담임이 들어왔고
    당시 20대 초반, 첫 부임 담임은... 선물들을 챙기며 기분 좋아했었지.
    그러다가 갑자기 소릴 질렀지.
    선물 밑에서 작은 지네 한마리가 나온 것임.

    아마도 내 풀떼기 속으로 어젯 밤에 들어갔던 것 같음.
    선생님은 풀떼기를 바닦으로 던지고는 누구야.. 를 외침.
    아이들은 나를 쳐다봤고,
    난 출석부로 그 선생님에게 맞았음.

    지네도 참 눈치 없었지. 거기를 들어가냐.

    우짜든둥.. 맞았는데, 어찌됐던 스승의 날은 넘어갔다는 맘에 속은 후련해지더라.

    나 초5때였으니, 으아.. 벌써.. 몇년 전이냐. ㅎㅎㅎ
  • 레벨 간호사 ykjyms 24.10.07 17:05 답글 신고
    오학년입니다 우리때 여자여도 날라갈정도로 빰을 맞는아이도있었고 세월이 흘러 30대초반 샘이 교장이 됐다하고
  • 레벨 간호사 우주기지 24.10.07 17:18 답글 신고
    5학년때 담임이 육상부 지도교사 였는데.. 육상부 주장 오빠가 우리교실에 불려와서 막막 밟히던 충격적인 장면이 아직 생생하네요.
    제 짝꿍은 숙제를 안해왔다고 양볼을 꼬집어서 들어올렸는데, 발이 허공에 떠서 바둥바둥 하던 장면이 아직도 어제 꾼 악몽처럼 생생하네요.
    나쁜새끼야 초딩가슴 만지니까 좋드냐? 24살어린 제자랑 재혼해서 산다며? 유병장수해라~!!!
    어휴..생각해보니 참 가지가지도 했다.;;;;;;;;;;;;;;;;;;;;;;;;;;;
  • 레벨 중령 1 두부과자 24.10.07 20:36 답글 신고
    미친 일제 부역자 선생들…
    트라우마를 넘어 PTSD 수준이네요.
  • 레벨 하사 3호봉 구름체꽃 24.10.07 17:28 답글 신고
    1989년 명덕초등학교 1학년 시험 올백이 두명이나옴 하나는 나 다른 하나는 다른 반
    근데 그뒤로 얼굴에 꽝도장이 계속 찍혀서 집에 오더라고(정작 저는 기억이 잘 안남)
    엄마가 담임한테 전화할때까지 도장이 찍혔는데
    전화해보니 뒷반 올백은 뭐 선생들 저녁을 대접했다며 올백이면 감사하다고 뭐라도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해서 10만원인지 20만원인지 보냈다고 ..
    지금은 세상에 없을 듯 그때도 할머니었어서
  • 레벨 이등병 챨리정1 24.10.07 17:33 답글 신고
    슬리퍼에 침뱉어서 빰따구 때린 k g y
    당신 영어 선생이어서
    당신 약자인줄은 알겠지
    내가 만난 최악의 인성 쓰레기 선생이었다
    지금 다 늙어서 왕년에 교육자였네 으시대겠지만 70~80년대
    선생들중 일부는 모든 스트레스를 학생들한테 풀어버리는 인간 말종같은것들도 있었다
    당신같은 말종 교육자들 때문에 이나라 교권이 이렇게 추락한거다
  • 레벨 하사 1 정의찾아삼만리 24.10.07 17:35 답글 신고
    저 마다의 라떼가 존재 하겠지만
    그때의 그 교사 년놈들 지금 6~80대가 되어있을텐데, 이런 이야기 해주면 뭐라고 생각할까?
    자기 때는 더했다고 라떼 시전할까, 아니면 이제와서 생각하니, 야만적이고, 매우 잘 못 된 것이었다 반성할까
  • 레벨 이등병 fredddd09 24.10.07 17:42 답글 신고
    부산 명륜초등학교 6-1 담임이던 황xx. 30년이 지났어도 절대 이름잊혀지지않는다. 지옥에나 가라
  • 레벨 병장 rlatnlfl 24.10.07 17:52 답글 신고
    고3때 담임이 동창회비 3만원씩 갖고 오라고
    가정통신문 줍디다
    노가다 잡부 일당 하루 3만원 할때고
    담임이 같은 학교출신에 동창회 감투하나
    쓰고 있었고
    20년도 넘은 일이지만 아직도 그일 생각하면
    치가 다 떨린다
  • 레벨 중위 2 경찬경서 24.10.07 17:57 답글 신고
    폐품수집날 교문앞에서 신문지 나누어주었던...
  • 레벨 소령 1 파란나라의곰 24.10.07 18:07 답글 신고
    국민학교 시절 저런일 많았지.. 쓰레기 교사들 밑에서 잘컸자나요..
  • 레벨 중령 2 인생이란 24.10.07 18:18 답글 신고
    수업시간에 볼펜 딸깍소리 냈다고 귀사대기 왕복 10대 때린새키
    집에서 스트레스 학교에서 푸는 쓰레기 같은 새끼들 많았지
  • 레벨 중위 2 살아남은LH직원 24.10.07 18:42 답글 신고
    저렇게 했어도 과거엔 왕따 없었다
    알고 떠들어라
  • 레벨 중령 1 두부과자 24.10.07 18:47 답글 신고
    선생은 개같아도 아이들은 착했으니까요.
  • 레벨 원사 1 함께가자 24.10.07 19:42 답글 신고
    그 당시 선생 때문에 학교 가기 싫어도 친구들 때문에 갔으니까요.
    선생 때문이 아니라 아이들 자체가 워낙 순수 했고 안가면 당시에 그시간에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가 그랬던겁니다.
  • 레벨 하사 2 공감과소통 24.10.07 22:23 답글 신고
    선생이 왕따를 시켰지ㅎㅎ
  • 레벨 상사 3 이웃집도토뤼 24.10.07 22:45 답글 신고
    있었다
  • 레벨 원사 3 인천지방 24.10.07 18:56 답글 신고
    80년 국민학교 90년 초까지 중학교 까지 선생들 마음에 안 들면 싸다구는 기본 발길질에 어디서 구해 왔는지 PVC, 당구 큐대로 디지게 맞고 피멍들고 참 그 피해는 지금 선생들이 받고 있으니 씁쓸합니다.
  • 레벨 중사 2 빵안에팥들었슈 24.10.07 19:10 답글 신고
    중2때 담임이 엄청 때리고 ㅈㄹ하던 선생이였음.
    친구랑 나랑 절도사건에 걸림(자세히 얘기하면 말이 길어지니 둘만 걸린걸로...)
    선생이 교무실로 부름. 무릎 꿇으래.. 꿇었더니 구둣발로 지근지근 밟으심...(내가 잘못했으니 이정도는 맞는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는 손바닥으로 두어대 때리고 끝!!!(그 친구는 엄마가 학교에 찾아오곤 해서 그런지...)
    결국 나만 엄마 모시고 피해자분 찾아가서 싹싹 빌어 해결함...(그때도 그친구는 집에 얘기도 안했다는데...)
    어찌됐건 세월이 흘러흘러 30대가 되어갈때쯤 그 학교 선생한테서 전화가옴(내 번호는 우리집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대뜸 한다는 소리가 자기동생이 이번에 구의원인가 나오는데 한표 뽑아달라고~~ㅋㅋㅋ
    연락하는 친구들 있으면 연락해서 얘기좀 해달라고~~ㅋㅋㅋ
    욕을 퍼부을려다가 참았으나 엄마한테 이 이야기를 하니 그 양반 안되겠다면 난리를 치심.
    더 중요한건 시체가 나와도 빨간당이 된다는 우리구에서 낙선ㅋㅋㅋㅋ
  • 레벨 중령 1 20centuryboy 24.10.07 19:32 답글 신고
    김경x 국민학교 1학년담임 고재x 국민학교 4학년담임 보고있냐 시바것들50살인데 그때 싸다구 맞은게 아직 기억난다
  • 레벨 소위 3 33344433 24.10.07 19:33 답글 신고
    나는 부랄치기가 존나 역겨웠어
    그리고 스승의날 담임한테 선물이나 돈봉투
    안한애들 반장시켜서 이름 적어와라
    씨발 지금 생각하면 살인각이지만
    지금 교사들 상황 생각하면 선배들의 업적이라 본다
  • 레벨 상사 3 두부김치네집 24.10.07 20:41 답글 신고
    별게 많았쥬
  • 레벨 준장 N중립 24.10.07 21:42 답글 신고
    시팔 국민학교 1학년때 젖꼭지 밑에 꼬집힌게 제일 아픔
  • 레벨 훈련병 dydwjq 24.10.07 21:58 답글 신고
    신영국민학교 6학년5반 담임이었던 김명ㅇ 이 쌍년도 교장이 되었던데 세상 진짜 조깠네...
  • 레벨 상사 3 이웃집도토뤼 24.10.07 22:45 답글 신고
    92년도 5학년 때 담임선생이 수업 중에 장난친다고 반애들 다 눈감게하고 뒤에가서 학생하나 ㅈㄴ 팸 이게 이 ㅅㄲ는 애들 때릴려고 선생질 하는 것 같았음 여학생들하테 잘해 주
  • 레벨 원사 3 별딱지 24.10.07 22:47 답글 신고
    좆같은 선생들 많았지
    인생에 도움되는 말씀 해주시는 선생님도 있었고
  • 레벨 소령 3 돋보이려고인생을표절 24.10.07 23:55 답글 신고
    그 아이가 커서 검사가 된다.
    선생질하던 쓉쒱이들을 찾아낸다.
    자식새끼들 모조리 징역때리고 집꾸적 풍비박산.
    이런거 내용 영화면 잼있을듯.
  • 레벨 하사 1 바람꽃999 24.10.08 00:44 답글 신고
    항상 사랑으로 보듬어 주셨던 성포초 유금종 선생님 감사합니다. 뵙고 싶은데 많이 늦었지만 연락이 닿았으면 합니다. 평택에서 현덕초 교장까지 하셨다고 하는 뉴스를 검색해서 알게되었는에 연락드릴 방법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 레벨 하사 2호봉 코마웡 24.10.08 00:59 답글 신고
    일기 쓴거 검사 받는게 참 싫었다..
  • 레벨 이등병 GTBaek 24.10.08 01:17 답글 신고
    중학교 때도 야자하던 1999년
    야자시간에 재채기 크게 한다고 싸대기 날리던 강동출 선생님 잘 계십니까??
  • 레벨 소위 3 그대의새는 24.10.08 01:35 답글 신고
    자기 기분 나쁠때 화풀이 했던거
  • 레벨 중령 2 친일잡이킬러 24.10.08 06:31 답글 신고
    다 커서 생각해보면 50년전 그때는 다들 사는게 어려웠는데 육성회비 못낸다고 아이들을 패면 어디서 훔쳐오라는건지...
    씨발 전두환 새끼 대머리아들들 장가보내는돈에 내가 냈던 500원도 있다.
    국민학교 코묻은 돈도 걷어갔으니...
    미술 준비물 안가져오는 나보다 더 가난한집 아이들도 두들겨패고 먹고살것도 없는데 크레파스는 어찌 사나? 선생새끼들아! 그때 니들이 진짜 공동체 교육을 한다면 안가져온 친구들과 같이 쓰라고해야 맞는거지...
  • 레벨 대위 3 힘들다고그러는거아냐 24.10.08 07:28 답글 신고
    댓글들 읽다보니 많은 교사 년놈들이 뇌리를 스쳐가네요

    강한자만이 살아남았다는 80ㅡ90년대를 학창시절로 보내고나니 선생같지도 않은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어요

    나도 늙어가는 판국에
    그들이나 제발 유병으로 장수했음 좋겠습니다
  • 레벨 대령 1 제네라온 24.10.08 08:07 답글 신고
    댓글들이 어마어마하네
  • 레벨 대령 1 ssagunyo 24.10.08 08:20 답글 신고
    촌지얘기가 없네. 가난하다고 차별하던 ㅂㅁ국민하교 ㅅㅇㅊ선생님 잘사시려나
  • 레벨 중위 1 스노우드림 24.10.08 08:25 답글 신고
    썩을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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