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님들.
그간 공백이 길었지만 근황 전해드립니다.
4월에 제 아이가 화장실 감금 상태에서 전치8주의 상해 피해를 입고도
교육청 측에서는 학폭이 아니라고 한 건은 아직 큰 진전은 없습니다만,
몇 가지 소식이 있습니다~
1. 가해자 부모의 막강한 파워 - 언론 보도 영상 비공개 처리
이전 글에서 knn 보도에 관해 말씀드렸었죠?
제가 제보하여 실제 knn 뉴스에도 나왔고, 유튜브 knn채널에도 보도 영상이 올라왔었습니다만,
이제 그 보도 영상이 더이상 유튜브에 없습니다. 어느 날 보니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없더군요.
기자님께 연락해 이유를 여쭤보니 가해측 부모가 방송 내용에 불만을 품고 방송심의위원회에 소를 제기하여
결국 방송국에서 한 발 물러났다고 합니다. 말이 한 발 물러난거지 보도기사 숨김처리 한 것은 꼬리 내린거죠.
심지어 기자님에게도 휴대폰으로 전화해서 온갖 폭언에 협박까지 해서 기자님도 엄청 괴로워하더군요.
정말 힘있으면 세상 주무르는거 일도 아닌모양입니다. 이거 힘 없는 사람은 세상 살겠습니까???
2. 부산광역시교육청의 무관심 - 교육기관의 현실
제 아들이 화장실 감금 상태에서 폭행에 의해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는데도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학폭이 아니다'라며 가해자 편을 들었습니다.
최초에 조사 나온 학폭조사관(교장이자 장학사 출신)이 헛소리(학교장 자체종결을 권유 및 피해자 책임도
있다는식의 발언)를 해대는 바람에 제가 조사관 교체를 요구해서 이양반이 앙심을 품고 학폭위원들을 구워
삶았는지, 아니면 가해자 부모가 인맥을 총 동원하여 학폭위 위원 중 누군가와 접촉을 했는지는 몰라도,
(학폭위 회의록 보면 확실히 심증 가는 위원이 하나 있긴 합니다.)
' 화장실 감금 상태에서 폭행을 당하여 전치8주 상해를 입은 팩트 ' 앞에서 어떻게 이런 결론을 지었는지
이해가 가질 않으며, 상위 기관인 부산광역시교육청조차 별 관심이 없는 듯 보입니다.
저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 7월2일자로 행정심판을 청구하였습니다.
(왜 당연한 권리를 얻기 위해 수 백 만원에 달하는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벌써 석 달이 지났지만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묵묵무답입니다.
제가 가장 염려하는 것은 중3인 제 아이가 가해자와 같은 고등학교에 배정받는 것입니다.
학폭 인정은 당연한 것이고, 그 조치로 최소한 사회봉사는 나와야만 고교 배정 시 분리 배정이 됩니다만,
벌써 진학 희망 고교 조사 가정통신문까지 나오고 있어서 굉장히 불안하네요.
3. 가해자의 화려한 이력
이건 좀 조심스럽지만, 제가 이제 뭐가 두렵겠습니까? 저도 제 아들 건지려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하나 얻어걸리더군요.
가해자 이놈이 4월에 제 아들 폭행하기 전에도 이미 법원에 들락거리던 놈입니다. 그것도 올해 1월에요.
어째 부모가 지 아들 쉴드 치는 일처리가 굉장히 체계적이고 빠르다 했습니다. 역시 처음이 아닌거죠?
죄명은 '특수'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만 공개하겠습니다. 진짜 중학생도 별의 별 놈 다 있네요.
4. 유일한 끈 - 법원
전치8주 상해 피해 건에 대하여 유일하게 상식선에서 일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부산금정경찰서와 법원입니다.
재판은 내일 모레인 10월 15일에 열립니다. 여기서는 과연 어떤 결론이 나올까요?
결과 알게 되는대로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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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반 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저는 저체중에 근접할 정도로 굉장히 마른 체격인데
이 일 겪으면서 체중이 5% 넘게 빠졌습니다. 겨우 그거냐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저로서는 평생 처음 겪어보는 가장 큰 체중 변동치입니다. 얼굴도 확 늙어버렸구요.
저는 지금까지 합법적 방법으로 일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까지 제대로 처리가 안된다?? 그러면 뭐 이판사판으로 가야겠지요.
아이도 빨리 회복하고 재판결과 잘 나오길 바랍니다
힘내시라는 말씀도 조심스럽습니다만 마음약해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처받으시고 힘드시겠지만 가해자쪽 언젠가는 천벌받을겁니다.
오함마로 바뀌서 가해자
직접 판결하세요
그럼 난 대응따로안하고 그냥 살포시 그집 애새끼 죽여서 파묻어버릴겁니다
그게 그렇게 쉬우면 ...
가입 후 눈팅만 해오다가 추천이라도 드리고자
로그인해서 추천드립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추천드립니다. 힘 내세요.
믿으시나요?
그냥 직접가서 좃나 패버리세요
난동 부리는거임 (알겠지만 수치상 나올정도 여도 정신이 말짱한경우가 많으니 사람팰때는 많은 도움됨)
그리고 심신미약으로 주장 주장 하세요!!! 그리고 반성문!!! 이정도면 뭐~~ ㅋㅋ 개꿀이죠!!
난 그렇게 할꺼임
가해자 측이 얼마나 권력이 있고 얼마나 돈이 많은지 모르지만
제대로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안된다고 봅니다.
국회등에 강력한 처벌에 대한 청원해보세요.
서명 해드리겠습니다.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가해자가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권선징악(勸善懲惡)
피해자분 부모님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요.
가해자가 법의 처벌을 받고 정의가 서길 바랍니다.
부디 마음 추스리시고 끝까지 아들 곁을 지켜주세요.
건강해야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괴롭겠지만 건강 챙기시고 꼭 합당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게
저도 지켜보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추천 뿐이네요… 휴
학폭하는 불량청소년들은 사형까지 집행할 수 있게 법을 개정해야함
힘내십시요
ㅠ
행정소송에서도 이의가 있을 때에는
정식 소송으로 가지요?
보통 돈 있는 사람들은 돈에 게의치 아니하고, 비싼 법무법인 쓰지요...
이를테면, 한덕수 윤석열 전 직장 같은 곳이요...
급여 생활자들은 비싸서 그런데 까지 쓰지도 못하지만,
돈 좀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 가해자 새키 고릴라 아들인가?
ㅜ.ㅠ
추천드립니다
벌받을꺼에요 가해자 놈
넘 걱정마세요`~~
하지만 저런 자식은 만약 제 자식이 당했다면 진짜 갈기갈기 찢어죽이고 싶을거 같습니다.
이미 보도 된 뉴스를 유튜브에서 내리게 할 정도면 정말 큰 힘을 가진거 아닌가요?
가해자 넘들 잡아다 팔다리 정도를 잘라버리면 시원하겠네요...
화장실 공가놓고 얼굴밟으면 폭행아니겠네
운전잘못하시잔아요..
그래야 해결됨니다
정말 답답할 것 같습니다
법은 강자의 편이고,
힘없는 서민들은 당할뿐이고,
이성의 끈을 놓지 않으려 애쓰긴 할 것 같은데,
만에하나 이방법 저방법 써도 법으로는 계란으로 바위치기꼴이라면,
전 상대방 애새끼를 반쯤 죽여놓을 것 같습니다
제가 처벌을 받고 말지요........
계속 공론화 시키면서 저항 할수도 있겠으나.
제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탐정+흥신소에서 편법 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걸 추천 드려요.
권력은 돈에 약하고 돈은 힘에 약합니다. 힘은 권력에 약하죠. 가위바위보 같지만, 세가지를 한사람이 다 가지기는 어렵습니다. 쓰레기를 상대하는데 손 더럽히지 마시고 그나마 양지에 기웃거리는 쓰레기들을 활용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이제이 입니다. 쓰레기는 쓰레기들이 제일 잘 아는 법 이지요...
상해진단 8주라는 결과와 진행과정을 볼때 엄청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겪지 않으셨나 생각합니다.
지금의 진행에서 법원의 판결만 남아 법원판결까지 오는 과정에서 많은 일이 있지 않았겠나 생각해봅니다.
법원의 판결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받아들였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만 법원 판결이 어떻게 나오든 받아들이는 것이 저의 개인적 의견은 좋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밖에 말할수 없다는 사실이 마음 아프고 정말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성폭,마약 그 어떤것보다 더 조져야 합니다.
추천 드립니다.
이런문제는 콕 이슈화 되서.강력 처벌 받아야 합나다.
여러분 언제까지 피해자는 괴로워 하고 가해자는 "애들 다 하는 짓궂은 장난" 한 것으로
아무 사죄와 반성없이 용서받아야 합니까?! 가해자에게 보복을 하자는 유치한 심정이 아닌
피해자의 눈물 함께 닦고 가해자에게 진정한 참회와 반성을 할 기회를 주는데 함께 힘을 모읍시다.
우리 함께 행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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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초#서현중#학폭#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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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지연혈연에 연결시켜 이득을 취하고 했던 ㄴㄴ들은 꼭
합당한 천벌이 내려지길. . .
아부지 힘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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