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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형님들 여기서 결혼인사 한게 엊그제 같은데
엊그제 딸이 태어났습니다
고구마야
우리 부부 인생에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마워
마누라
진통 참다가 제왕절개 수술까지하고
너무고생많았어
우리 가족행복하게 잘 살자
마누라 아파해서 어찌나 울었던지 ㅠㅜ
더 나은 사람 더 좋은 남편이 되고자 다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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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신병받아라!
축하드립니다
아기 엄마는 더 수고하셨습니다!
아내분과 따님을 위해서 더 열심히 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좆나게 키워서 폐미나 안됐으면.
득녀 축하드리고 , 아가 건강하게 쑥쑥 자라렴!
앞으로 백 년동안 행복하시길
순간 이었습니다
행복을 만끽 하시길 빕니다
노후자금 털어가고 장모옆으로 갔을
건데 딸이라고 하니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딸이 최고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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