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3년 8월 2일
시간 : 오전 10시 쯤
장소 : 거창 남상면에서 수동면 넘어가는 중간쯤
사건 개요
시골에 아버지 첫제사(8/1) 모시고 가족들과 집으로 복귀중
로드뷰 쯤 배수로에 전동차 처박혔있음.
두분의 할머니께서 전동차 꺼낼려고 노력했으나 역부족인 힘으로
못꺼냄.
지나가는 차량에 도움 요청했으나 모두 그냥지나감.
나 역시 마눌고 이런저런 대화하며 사고지점에 도달
사고 인지하고 비상등켜고 하차후 마눌이랑 달려가 수로에서 전동차 꺼내줌 .
할머니 두분이서 연신 고맙다고 인사하시는데 괜찮다고
다친곳 없냐 여쭈보니 괜찮다 하심.
할머니 오른쪽 볼에 멍과, 피가 낫는데 괜찮다고 하심ㅜㅜ
구급차 부른다하니 극구사양하시고. 어여 가던길 가라하심.
시골에 계시는 연로하신분, 발이되어주는 전동차지만
안전장비 착용, 안전운전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됨.
이상 8월 2일 있었던 착한일 간단히 올려 봅니다
오늘 블박 확인해 보니 지워지고 없네요. 보배에 자랑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로 대신 합니다.
(운전하면 처음 착한일 했는데 말입니다. ㅜㅜ)
추천 드립니다..
블박 메모리를 최대용량으로 바꾸시는건 어떨까요??
무게가 있어서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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