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고경험이 많지 않아, 보배드림에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적습니다.
우선 사고는 저희 어머님이 나셨고, 주행 중인데 상대차가 어머님차의 조수석 후미쪽을 추돌했습니다.
경미한 사고였고, 렌트나 대인없이 대물 100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어머님께서 경황이 없다보니, 상대과실 100임에도 저희 보험사도 호출을 하셨습니다.
호출을 했기에 저희 보험사에선 접수번호가 발했됐고, 차량도 저희 보험사가 아는 공업사로 가져갔다고 하네요.
(정식사업소에 입고시키면 좋았겠지만...어머님께서 잘 모르시고 동의하셨기에 뭐 어쩔수 없네요)
상대방이 과실 100%인정으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저희 보험사를 통해서 전달받았습니다.
나중에 번복없이 보증(?)도 받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다음 날, 어머님께서 자차처리가 됐다는 알림톡을 받았다고 하셔서 제가 보험담당자에게 유선으로 문의하니,
공업사에 비용지불을 해야해서 우선 저희 접수번호를 사용했고, 상대보험사에서 해당비용 지급을 하면 사용한 보험접수이력은
삭제된다고 전달받았습니다.
나중에 삭제된다는 걸 증빙할 수 있는게 있느냐 물었더니 따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직접 겪은 사고는 모두 제가 100% 피해였기에, 저는 제 보험사를 활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상대보험사에서 접수번호도 바로 나와서 병원치료나 차량수리를 바로 했었는데, 이번경우는 좀 이상해서 여쭙니다.
상대보험사에서 접수번호가 나왔을텐데, 왜 굳이 과실 0%라 삭제되야할 저희 접수번호를 사용했는지...
이게 정말 나중에 삭제되는게 맞는지
(어머님 보험사다 보니까 제가 보험사홈페이지 접속할때마다 어머님께 인증번호를 여쭤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을거라서)
경험 있으신 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업사에 결제먼저 하려고 그런것같네요
큰문제는없을듯 한데 그래도 나중에 보험조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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