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차선변경하다 사고 났고, 상대방이 정체 + 급하게 확 들어와서 제 차 옆면을 해먹었습니다. 옆만 5판 해먹어서 국산 중형차 수리비 300초반 나왔고요, 전치 2주 진단 받았고 하필 전에 다쳤던 곳 정통으로 받혀서.. 병원 한달~두달 정도 다닌거같네요. 지금도 후유증 있는데 갈정돈 아니라서 일단 안가고있습니다.
일단 상대방이 렌트카고 보험사도 렌트카공제조합이더라고요. 상대방 측에서 처음에 본인 피해자 주장하다 5:5 까지는 해주겠다고 하길래 8:2정도로 생각하던 저는 그냥 경찰에 신고한다고하니 상대방이 6:4까지 생각한다고 하길래 어이없어서 그냥 경찰에 신고했구요. 뭐 결론적으론 상대방 끝까지 인정 안해서 분심위 갔고 7:3 나왔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상대방이 대인접수도 안해준다고 뻐팅겨서 대인접수 받는데만 한달 걸렸구요. 대인접수 되자마자 렌트카공제조합으로 전화오더니 50만원에 합의하자고하길래,, 몸이 안좋아 치료 더 받아야겠다니 '공교롭게도 사고난지 딱 한달이 지났기 때문에 앞으로 병원 가시게 되면 2주마다 본인한테 진단서 보내야한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정말 어이가없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4개월이 지난 지금 저희 보험사에서 분심위 결과 렌트카공제조합에 전달하려고해도 연락이 안된다고 하고, 합의 전화도 안오고 있고 상대방측 그냥 잠수인거같은데 렌트카공제조합 원래 이런가요??
저는 나이스하게 가겠다고 차도 보험사 직영 블핸에 넣는다는거 거절하고 동네 싼데가서 수리해서 100만원 아꼈는데 ,,;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어이없는 마음도 큽니다.
아프면 치료 받고 차는 고쳤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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