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소송이
오래걸린다는건 알았는데
시작조차도 이리 걸릴줄은 ㅎㅎㅎ;;;;;
집사람하고 저는 이제 안정(?)이 되어서
그냥 일상생활 하면서
새로운 소식 들어오면
그때그때
처리하는 수준?
정도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조금 느껴진다고 할까요?
보험사에서 선임해준
변호사 보조참가도
이제 판사님께 허락받아야 하고
피해자분 주소 주라는
법원명령서가
이제 보험사에서 받아서
보조참가 법무법인에서
알아서 피해자분께 송달 한다니
전 이제 일단 상대방 답변서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 같네요.
오늘 간만에 우리보험사 대인담당과
연락되었는데
피해자분들 9월 통원치료비는 아직 안나갔고
8월 말까지 입원비와 치료비가 410여만원
지급되었다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 때문에
알려줄수 없답니다.
ㅎㅎ
소송 들어갔으니 뭐....
전 더 궁금하지도 않아요.
오히려 더 치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9/15까지가
2주 추가진단서 끝나는 날이었는데
다음 추가진단서...
더이상은 제출하지 않았답니다.
근데 나중에라도 진단서 또 제출하고
치료받는다면
지급보증을 소송결과 나오기까지
해주긴 해야 한다네요.
뭐~~상관없습니다.
이제 마음을 비우고 그때그때
하나씩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준비한 내용은
보험사에서 상대방 답변서
보고 하나씩 변호사와 검토후
대응해보자네요.
정말 많이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제발 승소하시기를
상대방에게 아직 소장도 전달 안된 상태라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보통 1년 갑니다. 답변서 제출 제척기간 지나면 바로 기일지정신청해버리세요~ 그나마 빠르게 진행됩니다.
보험사 보조참가 변호사는 너무 기대하지마시고 적극적으로 하셔야 될 듯 싶습니다.
혹시 소송하시다가 궁금하신 부분 있으면 쪽지주세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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