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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보배형님들 의견좀 들어 보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 이상하게 서양여자가 좋습니다.
이목구비가 정말 매력적이고(특히나 나름 매력적이라 생긴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
뭐 남들이 보기엔 기가 쎄보이는, 꽃뱀같은, 여우 같이 생긴 이라는 말 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ㅋㅋ
(야동도 일본거 보다는 서양꺼만 봅네다)
암튼 중요한건 전 소녀시대 같은 삐쩍 곯은(?) 여인들 보다는 튼튼한(?) 여인들이 좋더군요
그렇다고 통통한걸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 시크릿의 효성, 지은 이라던가 씨스타, 그리고 티아라의 소연이나 은정 같은 ^^ 덤으로 달샤벳(?)
(일단 다리가 참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허벅지에 살짝 근육 접히는게 참 매력적 입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어깨가 각잡힌 여자도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박지윤 아나운서가 있죠 ㅎㅎ 현영은 너무 ........아나운서 하니 또... 기상캐스터인 박은지 캐스터가 있군요?
네... 그냥 다 뻘글 이고요
사실 지금 지방 4년제 2학년까지 마치고 올해 군 제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전 큰 결심을 했습니다.
바로 복학을 하지 않고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것 입니다.
이 것을 발판 삼아서 제가 해외에 정착해서 살고 성공을 할 수 있는 길을 만들려고 합니다.
다들 말합니다.
'학교는 졸업해야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해도 한국 학력은 먹히지가 않을것 같습니다.
막말로 호주나 캐나다라 해서 1순위 시민권자 2순위 영주권자 3순위 현지대학 졸업자 아니겠습니까?
분명 그 나라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이라서 나름 급여가 나쁘지 않은 일 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에서 돌아다니다(?)보면 뭔가 머리속에 새로운 아이템이 떠오를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사실 지금 몇개 구상중 입니다)
'부모님 말 틀린거 없다' '어른들 말 틀린거 없다' 물론 다 맞는 말 입니다.
하지만 제가 가는 곳은 해외 입니다. 물론 한국과 같을 수도 있겠지만 얼마든지 다를 수도 있는 곳 입니다.
또 지금은 21세기에 전통도 변하는 시기에 기업도 변화하지 않으면 장수하지 못하는 세상 아니겠습니까?
전 예전부터 나름 소신있게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자부하며 살아왔습니다.
전 꼭 성공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박혀 있습니다.
물론 집이 찢어지게 가난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태어날때 금수저를 문것도 아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전 이상하게도 자수성가를 해서 자부심 깊은 성공을 맛 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이거저거 다 해보고 놀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고생해서 저만의 제국을 이루게 되면 부모님께도 생활비를 남아 돌 정도로 송금해드리고
제 자식들은 금수저는 아니더라도 은수저는 물고 태어날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너무 두서 없는 글이라 제가 전달하려던 내용이 다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보배형님들 어떠한 글이라도 상관 없으니 심도 깊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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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설치 다니는 기사가 한달에 500번다고 들은것 같네요
그나라 사람들은 힘쓰기 싫어해서, 돈이 많다고 하네요
저도 호주로 워킹 1년 다녀와서 현재는 국내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딩입니다.
글쓴이 생각은 정말 나쁘지 않지만 계획없이 워킹가신다면 그저 워킹으로
끝나고 국내로 돌아오시게 될겁니다 :) 어떻게 해외에 거주하실껀가요?
워킹은 최대 2년까지만 머무를수 있고 그리고 워킹비자로 할 수 있는일은
지극히 제한되어있습니다. 기업체나 회사에서도 받아주지도 않구요.
잘 알아보시고 생각처럼 되지 않았을경우도 충분히 생각하셔서 떠나시길바랍니다.
워킹갔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생활하다 귀국하면 더 막막할까봐하는말
얼핏 듣기론 주마다 다르기도 해서 와 보면 듣던거랑 다를거라는 소리도 있고...뭐 실패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나이가 좀되서 늦게 시작한 케이스 이지만. 아직 젊으시니 뭔들 못하겠습니까?
저는 지금도 후회 되는 일이 있다면.. 왜 좀더 빨리 도전하지 못했었을까 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진 않지만 가족과 같이 보낼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것 하나만으로도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제얘기만 많이 한것 같네요.
암튼 파이팅 하세요..
제가 알기론 해당전공 관련 일에 어느 정도경력이 있고 그 직책으로 이민시에 가산점이 붙는거로 알고 있어서요 ㅎㅎ
주위에 이런경우도 있습이다. 4년제 졸업- 일식조리사 자격증 또는 요리학원 수료증 짧은 경력(전공 관련 없슴)-현지 취업-영주권.
호주나 뉴질랜드같은 경우 그나라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이 있습니다"장기부족직업군"이라는.. 이민성 사이트에서 찾아 보시고 리스트에 있는 자격증을 노려서 취득하셔서 현지 취업을 알아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역시 인터넷 정보만으론 파악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경기 안좋아 경쟁 우리나라처럼 치열해졌고, 힘든일 돈많이 버는것도 다 옛말입니다.
삶의 질이나 경쟁체제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하고.. 영어안되면 우리나라에서 동남아 사람들 일하는것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예전보단 아니겠지만 몇년뒤에 시간이 흐르면 또 예전보다 더 못하단 소리가 나오겠죠? ㅜㅜ
화이팅!!
p.s 어휘 선택이나 문장 호흡이 참 고르시네요. 호주에 가시더라도 우리나라 신문 꼭 보시면서 국어 감각 잃지 않도록 하세요!!ㅎㅎ
그친구 보면 자꾸...꼴..아..아닙니다.
24살에 호주에 워킹와서 다음달 일년 채우고 한국 가는 25살 청년입니다.
저도 님과 같은 꿈과 희망을 가졌었지만 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크더라구요
하여튼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왜 굳이 영어에만 의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어에만 의존한 나머지 길에서 영어로 대화 한 번 시~원하게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진짜 영어 좀 한다는 사람 많습니다.
그러나 과연 영어를 잘하면 어느정도 미래에 대한 보장이 있는지?....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들하니 어쩔수 없이 스펙정도로 밖에....
또한 학력이나 경력이 미천할 경우는 어떻게 될 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세상이 발전을 하면 할 수록 모든 시스템은 간편화, 평준화, 시스템화 됩니다.
영어!가 그렇죠 기업을 다녀도 사회 생활을 하더라도 그렇게 쓸 일 없으며 문서를 비롯한 모든 업무가 시스템화 되어 유창한 영어를 요하지 않습니다.
이래도 영어를 고집하시겠습니까?
전 부산 사람, 지방대졸, 금수저 없음, 재산(없음) ---지극히 평범한 중산층?
한번 생각해보세요...나보다도 영어잘하는 사람이 내가 다니는 대학에 많이 있으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보면 더더욱 많을 것이며...서울지역의 유수 유능한 대학인재는 더더욱 많고.....현재도 세계 현지에서 유학중인 일명 날고 기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과 과연 내가 유학? 워킹? 다녀온 2년 3년후에 경쟁했을 때 과연 경쟁이
그러므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될 수 있으면 최소한의 경쟁률에 내 인생을 도전해 보는것이.....남들 하지 않는 일이죠
최소 영어를 갖춘 후 경쟁력이 사라져...그냥 저냥 살아가는 후회하는 인생보다는
최후에 나를 지켜줄 남들이 갖고 있지 않는 능력....<< 제 3국의 언어를 추천합니다>>
베트남, 중국, 러시아, 태국 기타등등
영어가 나를 지켜줄 방패가 되지않을 때
현재 우리나라의 상품경쟁력을 비롯한 컨텐츠 및 문화가 전세계에 호감입니다.
후진국일수록 생소한 나라일수록 가져다 팔 made in korea가 많으며 시장 진입도 쉽습니다.
이런 나라들에서 영어? 그다지 효용가치가 없습니다.
말이 많이 길어졌는데 마지막으로.....대우 못받고, 많은 경비가 소요되고, 경쟁력 떨어지는, <방패> 영어를 하시겠습니까?
대우받고, 적은 비용에, 남들이 관심갖지 않아 나만의 경쟁력으로 나를 끝까지 지켜줄 <칼>을 갖겠습니까?
결정은 스스로의 몫!
하지만 그럴려면 영어를 제대로 하고 그 다음으로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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