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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편히하시고 부담감 느끼지마시고 조급함도 버리세요
그럼 좋은소식 올겁니다 ㅠ
저도 둘쩨 9주차에요^^
애 셋 낳으면 느낀건 동네 산부인과 정작 문제 생기면 대학병원 가라는 겁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했더니 보호자분께서 알아보시고...
첫째가 7개월때 조산기가 있어서 다니던 산부인과 갔더니 그소리 함.
아이 출산후 3개월을 인큐베이터 신세짐.
뇌성마비 2급 판정.
장인 열받으심.
상이군인회 동원해 병원 로비 점거.
병원 이주.
보상 개나줘.
저도 막달에 조산기에 임신중독 증세가 보인다고 유도분만 하자길래
유도분만제 맞다가 기미가 안보여서 집에 왔는데 그날저녁에 양수터짐;;
다행이 누나가 다른병원 산부인과 간호부장이라서 창원에서 일산까지
장장 6시간을 달려서 누나병원에서 출산했네요;;(우리집 창원..누나병원 일산)
소송걸어버릴려다가 다행이 산모와 아기 둘다 건강해서 참았는데..
그래서 둘째는 더큰병원에 다녀서 얼마전에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산부인과는 내가 아닌 아기와 산모를 위해서 큰병원다녀야 합니다.
바로 접니다^^
많은격려와 축하메시지
감사합니다~
그리구 자갸 고마워♥
우리튼튼이 ..건강하게 만나게 될거야
내가더더 조심할께
다시한번 고맙습니다.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여긴 나만의 공간인데
이제 자기욕하는 글은 못올리것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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