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눈팅이나 하면서 낄낄거리는 30대후반 애둘있는 유부남입니다

블박은 원본영상으로 올리구요

제목그대로 입니다 상대 보험사는 S사 이며 해당 사고 발생후 상대방 차주 사과를 너무 열심히 하셔서 대인과 렌트는 그냥 괜찮을꺼같다고 넘겼습니다

허리가 욱신거리긴했는데 좀더아프면 그냥 제돈으로 물리치료받으면돼겠지라는 생각으로.....수리비도 많이 나올꺼같아서 공업사맡겼고 최대한 부품교체없는쪽으로 해달라고까지 했습니다 근데 이두가지가 큰실수였네요.....

차 수리하는동안 허리욱신거림이 통증으로 바뀌면서 차 나오면 물리치료나 받으러 가야지 하고있었는데

수리완료 차량 받아보니 사이드미러 상태가 이상합니다.....

우선 사고후 공업사에서 가져가기전 차량입니다

크게 문제없어보이시죠?

각도 바꿔보면

이상태였습니다.... A 필러도 먹었구요....도어도 먹었고 사이드미러는 잘안보이는데 안쪽 박살나고, 틈새 벌어졌습니다....

이제 수리후 사진입니다 나머지는 다됐는데 사이드미러가

처음 받았을때는 멀리서보고 수리잘됬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사이드미러에서 소음심합니다,,,,그리고 몇시간 운행뒤에 자동으로 접히질않습니다

공업사에 전화해서 해당 수리관련 문의하니 도어쪽 수리가 같이 들어가야하는데 상대 보험사에서 거부했다고 저한테 전달한다고했다고 못들으셧냐고합니다....전 들은거없고 연락도없었는데요.......

그리고 사이드미러는 A/S 해준다고 편하신 시간에 방문해달라고해서 쉬는날 물리치료받으러 안가고 공업사로 향한후

해당 사이드미러 새걸로 재교체, 하지만 소음 심하고 동작상태 이상합니다...

불안해서 고장나기전 상태랑 같다 이거 또망가질꺼같다 했더니 상대보험사에서 더이상 수리 거부해서 추가 수리가 불가능하다고합니다.....

바로 상대 보험사 전화해서 물어보니 상대 차주가 도어쪽은 자기가 박은게 아니랍니다......그래서 수리 거부했다고합니다......

알고보니 도어 먹은거는 공업사에서 보기싫어서 그냥 펴준거더군요.....써비스.....

그리고 상대 보험사에 A 필러까지 먹을정도로 옆에서 밀었는데 도어나 사이드미러를 안박았다는거는 무슨소리냐

A 필러가 도어보다 밖으로 나온차가 어디있냐 수리 다시 맡길꺼고 정식서비스센터에 넣겟다 그리고 대인접수해달라 했습니다

내돈으로 물리치료받을생각이였지만 저소리들으니 너무 어이가없어서 10원한장 쓰기 싫어졌습니다

상대보험사가 해당차주랑 통화후 도어 수리 하는걸로 했다 근데 대인접수는 안해준다고합니다........

머리가 띵합니다......그리고 똑같은소리.....이후 해당건 경찰에 사고접수 하겠다 하니

상대 차주가 대인접수 안하는걸로 100:0 하는거 아니였냐라고하면서.......사고 접수 하라고합니다 그러면 소송걸겟답니다

그리고 수리 종결 처리해버리는군요 와우.... 그리고 사이드미러는 오늘 또 안돼네요 염병.......

추가로 허리통증은 목까지 올라오고 오른쪽 팔, 다리가 저려서 물리치료는 자비로 받는중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어떻게 대응해야 상대보험사랑 차주 혼내줄수있는지 조언을 구하고싶어서 글올렸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수리위한 대물접수번호, 물리치료 내돈쓰기 싫어졌습니다 대인접수번호 두가지입니다

두서없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사고난곳은 60키로 도로이며 차량은 55~60키로 정도였고 차 박힐때 가드레일로 안넘어가려고 버틴겁니다 충격 심했습니다....크......칭찬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