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들 사이에 한국의 운전면허증이 새로운 인기 구매품목으로 떠올랐다.
4일 중국 영자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한국의 TV드라마·K-POP·화장품·패션 등을 소비하는 중국 쇼핑객들 사이에
최근 ‘한국 운전 면허증’이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운전면허 시험을 치고 중국으로 돌아와
한국 면허증을 중국 면허증으로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면허증을 따는데 1년 가까운 시일이 걸리는데다, 45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한국에 비해 거의 두배에 가까운 돈을
들여야 한다고 SCMP는 전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취득하기 쉬운 한국의 면허증을 중국에 들고 가면 간단한 필기시험 한번
으로 중국 면허증으로 바꿀 수 있어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SCMP는 “한국의 운전면허법은 운전시간 6시간을 포함해 의무교육시간을 13시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가에서 지정한
운전면허학원에서는 1주 정도면 면허를 딸 수 있다”며 한국 운전면허시험의 간편함을 강조했다. 실제로 차가 다니는 도로에
거의 나가지 않고도 교육장 내 트랙에서 면허시험을 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작용한다. 이렇게 짧은 교육시간 때문에
과거 3년간 7만여명의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운전면허를 획득했다.
[출처] 조선일보
한국 1 주일 중국 1 년 ?
중국이란 나라도 1 년이나 걸리는데 참 대책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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