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11시경 청주시 흥덕구 조달청에서 터미널사거리 주행 중에 전방차량이 신호가 바뀌어도 출발을 수초간 안하길래(브레이크에서 발을 안땜) 클락션 울려서 간신히 출발 시켰습니다.
이후에도 차선 비비적 거리면서 물고다니고 50도로에서 2030 속도로 달리니 답답해서 다음 신호에서 옆에 세워서 봤습니다.
네... 폰을 쳐보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신호대기 중 창문을 내리고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분명 옆차량 창문이 열리면 고개를 돌릴법도 한데 끝까지 폰만 쳐보고 계시더라구요.
이후 신호가 떨어지고 저는 출발하는데 또 뒷차량에게 클락션먹고 그제서야 출발하네요.
운전 중 폰사용은 맥주를 여러캔 먹은것과 효과가 같다고 합니다.
졸음운전, 음주운전만큼 위험한게 폰운전 입니다.
시야가 존나게 좁아진다고 합니다.
조수석에 있는 놈이랑 폰으로 도대체 뭘보고 있는지 까지는 확인이 안되었지만 제발 운전중에 폰 하지 맙시다.
거 폰 몇분 못한다고 죽는거 아니잖아요?
전 블투 연결도 안하고
운전중에는 톡이 와도 문자가 와도
확인안합니다..
전화가 와도 안받구요..
3빠나 4빠일때는 언제 신호가 바뀔지 몰라서
아예 폰 안들여다 보구요..
1빠일때만 제발을 못믿어서
사이드 채우고
얼른 확인만 합니다..
답문자나 답톡 안합니다..
확인만 하고 바로 출발준비하죠..
목숨 걸린일 아니고
제가 택시기사라 하루종일 운전만 하는것도 아니고
시내주행 아주 길어야 1시간 30분인데
그이후에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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