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세상이 힘드네요~
가족때문에도 죽겠어요~
나이는 23 이지만 하나 있는누나가 아직도 정신못차리고있네요
저 아부지 공장에서 일합니다 아직 군대도 안갔구요..
아버지 팔이 편찮으셔서.. 제가 일도와드리고있는데요
집에만 오면 스트레스받네요
정신못차리고 25 먹은 누나가 하루종일 집에서 티비만 보고있네요
학교 졸업하고 바로 서울중랑구에 있는 서울의료원 정직원으로 취직했었지요
하지만 6개월도 안다니고 때려 쳤습니다 ..
미치겠습니다 아부지 공장은 요즘 일없어서 돈도 못버는데
누나는 집에서 놀고 있고 어머니, 아부지한테 어린양 부리고
소리나 꾁꾁 지르고 있습니다
먹을거없다고 밥도 안먹네요... 25살먹어서 반찬투정.. 에구..
죽겠습니다 .... 누나꼴 보기 싫어서 집에 들어가기가 싫네요..ㅠ
어떡해야할가요... 나중에 제가 나이먹으면 제가 모셔야되는데 말이죠
깨딱하면 누나까지 데리고 살게생겼습니다...
저희 누나 지금까지 모태솔로고여 --;;;ㅠㅠ
언능 직장잡고 결혼해서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았으면 제가 소원이 없겠어요 ㅠㅠ
어떡해야할까요..ㅠㅠ 흑흑.. 요즘 이게 너무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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